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968 추천 수 0 2021.08.14 03:02:32
다른 샘들께서 차편을 같이 알아봐주신 덕에 예정보다 두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한숨 자고 일어나 글을 남깁니다.
물꼬를 떠나온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샘들과 아이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그리워집니다.
물꼬의 모두 덕분에, 이번 여름 너무나도 의미 있고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물꼬 168 계자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올리며, 또 다른 계자의 첫번째 인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물꼬

2021.08.14 08:41:52
*.39.156.11

제욱샘,


예비교사로서 물꼬 계자 한 번 다녀간다던 일이

'물꼬 168 계자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올리며, 또 다른 계자의 첫번째 인사로 찾아뵙겠습니다.'가 되었군요.


그 험한 산을 내려와 

아직도 운동장에서 공을 쫓아다니는 아이들 속에 섞여있던 제욱샘 목소리,

"미쳤네, 미쳤어!"가 절로 나왔습니다.

온 순간이 그러했던 샘께 경탄.


또 만나 좋은 시절을 만들기로.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7603
5878 감자심는 날짜와 모심기 날짜 큰뫼 2005-03-17 7615
5877 2018.1 7.해날. 비 갠 뒤 메시는 400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그날 나는 거기 있었는데 file 옥영경 2018-01-21 7245
5876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7198
5875 잘 다녀왔습니다!^^ [3] 휘령 2019-06-23 7060
5874 [2017-07-30] 대전 mbc / 자유학교 물꼬 옥영경 교장 물꼬 2017-08-23 6943
5873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도 다녀간 이야기를 담아주세요 류옥하다 2011-08-19 6760
5872 [펌] 사립교육기관서 생긴 두 사건 image 물꼬 2018-10-24 6574
5871 이제야 남겨요... [1] 윤희중 2020-06-29 6521
5870 의대생이 응급실을 가지 않는 사연 물꼬 2019-04-02 6070
5869 형부 생일 축하해요 [1] 허윤희 2001-03-31 5863
5868 [펌] 성적표에 동봉된 편지; Before you open the envelope with your score in it, we want you to read this first. image 물꼬 2016-02-01 5557
5867 강연: '참자아'와 정렬하기 물꼬 2018-10-05 5537
5866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3] 이건호 2019-06-23 5501
5865 여긴어디지.. image [2] 갈색병 2018-08-27 5478
5864 물꼬 새 날적이입니다. image 신상범 2001-03-02 5304
5863 어려운 문제 [3] 갈색병 2018-08-22 5302
5862 [피스캠프] 2017년 태국/유럽 여름방학 프로그램 종합안내 image 피스 2017-07-10 5301
5861 [토론회] 디지털이 노동세계에 미치는 영향 (주한프랑스문화원) 물꼬 2019-05-17 5210
5860 여름방학 네팔 빈민촌에서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 그린나래 해외봉사단 모집 imagemoviefile 생명누리 2012-06-14 5158
5859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테스트 2006-10-26 515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