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

조회 수 1200 추천 수 0 2015.04.08 00:54:36
(음표) ♣알파파와 엔돌핀♣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 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우리 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스트레스와 피곤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알파)파가 나옵니다.

그러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기적의 호르몬입니다.

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은 피로도 회복하고 병균도 물리치고 암세포도 이기게 한답니다.

그러므로 잠을 푹 자고 나면
저절로 병이 낫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것은 오감이 차단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듣지도 않고, 생각도 안하는데, 도리어 편안하고 더 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깨어 있을 때에도
(알파)파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것은 사랑할 때라고 합니다.

사랑할때 마음이 흐뭇하고
기분이 좋은 것은 뇌 속에서 (알파)파가 나오면서 동시에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면 병도 빨리 낫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움직이면 피로한 것도 모르고 손해나는 것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깨어서 할 수 있는 것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하는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태어 났을때는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웃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때는
혼자만이 미소짓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인생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아 주는 것이 아닌지요?

자기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옥영경

2015.04.08 01:09:57
*.226.214.164

이 시간에 깨어계시겠다 하고 들어왔더니

정말 선생님 글이 있네요.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행복하고 행복하고 또 행복하라!

아니면, 잠이라도 빨랑 자야지.

안녕히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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