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신이 오빠 미국에 가는 날입니다,
그래서 9월 7일 만나려고 했던 약속을,
어제로 바꿔서 놀다왔습니다,

언제나 돈이 부족한 학생은 조조할인을 받기 위해서-0-
어제도 6시에 일어나서 꽃단장 하고 구로에 갔습니다,
어제는 '남남북녀' 를 보았지요,
엄청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고저 고 삼포공원은 참 긍증즉임네다- 이부분, 정말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개봉역에 내려서 롯XXX 에 가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소희 언니랑, 소희언니 친구랑 모였습니다.

재신이 오빠는 지금 가야하고 소희 언니도 친구들과 놀아야 해서,
결국 무열이 호열이와 함께,
건전한 놀이를 위해서 공원에 갔습니다.

버스도 안타고 그냥, 직감으로만 갔습니다.(도착했을때, 얼마나 신기했는지,!)
제 안좋은 머리가 '고척 글린 공원' 이라고 기억했는데, 맞는지는-0-
참, 거기서 무얼 하고 노나 암담했는데,
할께 얼마나 많았는지,!!!!!!!!!
거기 놀이터는 무슨 놀이공원 같았고,!
회전목마도 있었고.!
지압길도 있었고,! 도서관도 있었습니다.!
얼마나 신기한게 많았는데,,,ㅋ

놀이터에서 놀고있자니, 어느 꼬마애가 와서는,
"누나, 누나는 왜이렇게 키가 작아?" 가슴에,
그 아이 머리만한 구멍이 뚫리는데,ㅠ_-
참, 생각같아선, 드릴로, (-0-;;) 어떻게 하고 싶었는데,
공원이다보니, 어딘가 그 아이의 엄마가 있을꺼라는 생각에,
씁슬한 웃음을-0- 그냥, 내가 작은게 아니고, 호열, 무열이 큰거다.1
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또, 워낙 제가 문학소녀라서,
가기 싫다는 무열 호열을 끌고 도서관에 갔습니다.(ㅋㅋㅋㅋ 농담,)
어린이 도서관에 들어갔는데,
열대우림이라고 엄청나게 신기한 책이 있었습니다.!
독서를 마치고, 소희언니와 만나서,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기표

2003.09.01 00:00:00
*.155.246.137

잘했어요... 나도 재신이형 만나고 싶지만... 응아아ㅏㅇ
서울로 이사 가뿔라무나.... 그 주변은 싫고..
예를들어 파주...... 아이에요 아이에요... 농담이에요..

옥영경

2003.09.03 00:00:00
*.155.246.137

아, 그리들 만나는구나, 재신이는 통화도 한 차례 못했는데 또 나가버렸구나...
또 새학기, 또 뜨겁게들!

무열군.

2003.09.03 00:00:00
*.155.246.137

조운지~~!!
난 도서관 가고 싶었다고~!!
도서관에 맛있는거 파는걸 내가 뻔히 아는데!!

무열군.

2003.09.03 00:00:00
*.155.246.137

재신이형 부디 무사히 도착했길...
잘 살어~!

운지,

2003.09.03 00:00:00
*.155.246.137

아하하, 난 조운지가 아니다.!
난.난.! 요다다.!!!

무열군.

2003.09.06 00:00:00
*.155.246.137

요다?
그게 뭐야?
혹시 요가 아니냐?

운지,

2003.09.07 00:00:00
*.155.246.137

짜식-0-
내 이상형 요다를 모르다니,

무열군.

2003.09.09 00:00:00
*.155.246.137

음.....전~혀 모르겠는데?

운지,

2003.09.09 00:00:00
*.155.246.137

-0- 이 바보자식,
니 얼굴이랑 요다랑 아주 또옥같이 생겼다지,

무열군.

2003.09.12 00:00:00
*.155.246.137

흠.....상당히 잘 생겼겠군...
혹시 탤런트?

운지,

2003.09.15 00:00:00
*.155.246.137

죽고싶지?

무열군.

2003.09.20 00:00:00
*.155.246.137

별로 그러고 싶지 않은걸?
나를 닮았으면서 탤런트가 아니라면...모델?

인영

2003.09.21 00:00:00
*.155.246.137

요다는 스타위즈에 나오는 괴물중 한놈 이에요... 몰라요???무열샘??

운지,

2003.09.22 00:00:00
*.155.246.137

아니다, 무열샘도 요다를 아주 잘 알지,
쌍둥이거든,;
근데, 자신만큼 못생긴 놈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게.
너무 잔인해서 그 사실을 부인하는 중이란다.

무열군.

2003.09.23 00:00:00
*.155.246.137

인영아...스타위즈가 뭐냐....ㅡㅡ;;
그리고...운지양은 농담이 심하시군...
자기 아들 요다군을 그렇게 말하다니...
요다군 슬프겠어...

운지,

2003.09.23 00:00:00
*.155.246.137

-0- 난 미혼이라네,~
당신과 당신 동생 요다가 1분차로 나왔찌?

무열군.

2003.09.24 00:00:00
*.155.246.137

시끄러...
난 네 아들이 아니란 말이닷!!!

인영

2003.09.25 00:00:00
*.155.246.137

이러다가 이것도 100개 되는 것 아니에요??

운지,

2003.09.28 00:00:00
*.155.246.137

이제, 그런 쓸때없는 행위는 안하려 한단다.

무열군.

2003.09.29 00:00:00
*.155.246.137

나도 마찬가지야... 가뿐하게 20개만 채우자구...

인영

2003.09.30 00:00:00
*.155.246.137

10개 더 추가!!!

운지,

2003.09.30 00:00:00
*.155.246.137

그래? 그럼, 나는, 한, 여러개만 추가할께,ㅋ
한, 30개정도?

무열군.

2003.09.30 00:00:00
*.155.246.137

너무 많은거 아니야?
이러다 물꼬 홈페이지에서 쫓겨날지도...

운지,

2003.10.07 00:00:00
*.155.246.137

설마-0- 물꼬의 기둥(기둥 좋아하시네, 혼자 기둥-0-) 을

인영이

2003.10.29 00:00:00
*.155.246.137

운지샘, 제발좀 멜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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