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샘! 저 주인이요~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추운 겨울인데 물꼬도 잘 지내고 있는지요!
해외 통합기행과 겹쳐 겨울계자에는 못갈 것 같고.. 저의 책임을 다하느라 청계에도 못가게 될 것 같아요...ㅜㅜㅜ
옥샘도 뵙고 싶고, 다른 인연들도 만나고 싶은데...이렇게 글로만 전하는 것도 너무 아쉽네요...ㅠㅠ
올해의 여름, 물꼬에서 보냈던 시간은 저에게 큰 의미가 되었고 다른 길로 나아가게 했던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이지만,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 언제 이 마음 나누나 싶네요!..
마치 아무일도 없는 것 처럼, 마음에 새기며 지냅니다. 감사해요 옥샘 사랑해요 물꼬!!ㅋㅋㅋ
첫눈 같은 소식이구나, 주인아.
나는 이우가 별로더라. 번번이 물꼬랑 일정이 겹치더군.
생은 기니 받은 거 갚는 날도 오겄지, 하하.
그래, 그래,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그렇게!
잘 지내는 게 서로 힘이더라.
사랑한다, 우리 주인!
볼 날 머잖길.
그리고, 어머니와 오래비한테도 안부 여쭙고 물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