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요

조회 수 3170 추천 수 0 2001.03.08 00:00:00
휭하니 지나가면 세월인데요. 어리석은 시절에 기억만이 남았거든요. 그래도 사람은 남아서 세월을 지키고요. 뜻은 더 높이 세워지고요. 그래서 언젠가는 모여야 할 때가 올 걸 믿거든요. 더 단단히 자리 잡고 더 튼튼히 뿌리 내려서 살아온 세월이 서로에게 뿌듯할때쯤.

오래전에 먹은 마음이 여기 와보니 참 아련하고, 하지만 살갑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크게 쉼쉬고 오래전 그 마음을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8125
298 승희야 .. 고맙다. 김희정 2001-11-25 1058
297 홈페이지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두레일꾼 2001-11-25 919
296 보고 싶은 다예야... 김희정 2001-11-25 1058
295 요번 겨울에. 양다예 2001-11-25 1001
294 낼이 신청하는 날이네~~! 김희정 2001-11-25 972
293 샘들. 봐주세요 김미리 2001-11-25 850
292 Re..사진을 꺼내본다 옥영경 2001-11-23 1029
291 *^^* 유승희 2001-11-23 880
290 제 소식이 궁금하실까봐 황연 2001-11-21 966
289 잘 살아있어서 힘이어야겠습니다. 옥영경 2001-11-16 934
288 "우리 여기 있어요" 2001-11-14 1215
287 저 선진 입니다... ^^ 정선진 2001-11-12 940
286 멀리서 들은 물꼬 소식 하나 옥영경 2001-11-09 955
285 Re.여기보다 외로운 곳이니.... 박의숙 2001-11-09 1033
284 박의숙샘 선물 받고 옥영경 2001-11-09 1222
283 동오의 생일을 준비하며 잠을 못 자다가... 박의숙 2001-11-05 1314
282 오늘은 문득... 김재은 2001-11-03 969
281 그 시절을 기억하는 ....... 박재분 2001-11-01 991
280 유머 2 박성문 2001-11-01 1098
279 동오의 물꼬 뭘꼬? 박의숙 2001-10-30 110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