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엄마랑 딸이랑... 보기 좋아요.

조회 수 862 추천 수 0 2002.11.26 00:00:00
여름에... 연극터와서 지선가 참 신나게 연극했더랬습니다.

지선이를 보면 정말 유쾌합니다.

어찌나 발랄한지...

샘들 보면 얼른 결혼하라고 조르기도 한답니다.

혼자 신부감, 신랑감도 정해주고...

어떤 아이를 어떻게 키울 건가도 진지하게 고민해주고 말이지요.

그러면 샘들은 너무 웃어서 힘이 빠지기도 하구요...

하하하...

지선이가 또 연극터 온다구요.

저희도 많이 기다려지는 걸요.

어머님, 그래도 물꼬로 전화 주셔야해요.

인터넷으로는 신청 안받거든요.

연극터는 이번 주 중에 전화주셔야 할 것 같아요.

되도록 빨리 주시면 더 좋겠지요.



영동 두레일꾼들은

유행하는 독감을 잘 피해다니고 있답니다.

아님, 독감이 피해가는 건가?



지선이도... 어머님도 건강하셔요.

지선아 1월에 보자!



┼ 안녕하세요?: 지선맘(leemija@ats.go.kr) ┼

│ 안녕하세요? 지선이 엄마입니다. 제가 봐도 지선이 글을 이해하기에 숨이 헐떡 거렸답니다.

│ 지선이는 맘이(물론 얼굴도 예쁘지만) 일까 글 내용도 무척 예쁘지요? - 너무 제 딸 자랑인가-

│ 지선이는 요즘 학교에서 합창부 활동도 열심히 하고 가끔 엄마한테 투정도 부리지만 지선이가 가진 특유의 애교스럼으로 일상생활속에 찌든 저를 행복하게도 한답니다. 항상 이땅의 아해들의 위해 노력하시는 물꼬샘들께 너무 감사하고 이번 겨울 들살이도 재미있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그리고 꾝 연극터에 지선이 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미리 예약할께요?

│ 옆에서 지선이가 빨리 쓰라고 해서 너무 힘드네요?

│ 그럼 안녕히 계시고 요즘 독감이 유행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지선이 엄마 이미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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