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고 넘 좋았어요.

조회 수 854 추천 수 0 2004.05.16 18:28:00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청소년지도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며칠전 말로만 듣던 '물꼬'가 방송되는 것을 보고 이렇게 홈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물론 일부분을 보여주었겠지만 어찌나 마음에 들고 좋던지 정말이지

가슴이 뿌듯해 지고 아이들이 학원이나 공부에 찌들린 모습이 아니어서

참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학교의 문을 열기까지 애쓰신 선생님들을 보며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고 부러웠습니다.

많이 힘들고 고생스러운 부분이 있겠지만 힘내셔서 아이들과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또 6월에는 방문이 가능하다고요? 저도 후배, 친구들과 6월엔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

방송에서 수화도 가르칠거라던데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사실 저희 과에도 수화 소모임이 있어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데 '물꼬'에선

과연 어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며 즐기는지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저희에게 큰 도전이 되고 큰 뜻을 품어 줄것 같아 들뜨네요~^^

'물꼬' 모든 식구들이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길 바라며 이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0847
278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8840
277 옥쌤! 오랜만이에요 [1] 훈정 2018-03-31 2000
276 일베 사이트 폐쇄 청원 [1] 옥영경 2018-04-01 2279
275 산 조르디의 날 file 옥영경 2018-04-24 2236
274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옥영경 2018-04-26 3630
273 2018.4.29. 물꼬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4-29 2297
272 물꼬 바르셀로나 분교(^^)에 올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께 [1] 옥영경 2018-05-04 4535
271 숨마 쿰 라우데, 그리고 수우미양가 [1] 물꼬 2018-05-18 4654
270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362
269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8653
268 사유의 바다를 잠식한 좋아요 버튼_폴 칼라니시의 [숨결이 바람될 때] 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6-06 2494
267 그림말(이모티콘;emoticon)에 대한 동서양의 차이? 옥영경 2018-06-06 2106
266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4808
265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8893
264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4920
263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4988
262 옥샘! 이주욱입니다. [1] 대나무 2018-06-25 2298
261 여혐 남혐을 우려합니다 물꼬 2018-07-11 2310
260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을 해도 직장인들은 꼭 뭔가를 한다.jpg image [1] 갈색병 2018-07-12 5061
259 시, '어떤 부름' 옥영경 2018-07-18 233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