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못다한 말들이 있어서.

조회 수 1514 추천 수 0 2001.07.31 00:00:00
저는 물꼬에서 파격이란 두 글자 이외에는 별루 보여준게 없는 거 같지만



그래도 너무 즐겁다, 좋다 그런 말 대신에 희망과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뛰어 노는 아이들엔 숨쉬는 생명이 있고 각자의 생각과 삶들이 너무나 예쁘고



벅차게 하였습니다. 물꼬에 와서 많이 배우고 가는 풋내기 선생이지만..



물꼬가 이런 것이구나를 느꼈고 가희동 물꼬 터가 또 영동에 공동체가



새삼 너무나 푸근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집에서도 밖에서도 보배스럽고 진실된 존재인 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아프게 하고 병들게 하는 것은 결국 그렇게 우리 아이들을



위한다며 분주해하는 어른들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이제 아마 물꼬가 제 맘 한켠에 고이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풋내기 선생님을 지켜보느라 노심초사한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럼 이만.. 나중에 인연이 되기를 바라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9953
198 군태샘~(●.◎) ←근태샘 눈탱이밤탱이얌~ 근태샘괴롭히는woman 2001-08-17 1579
197 근태샘~~~(원숭이샘~~~) 서희 2001-08-17 1571
196 이 세상에서 제일루 이뿌신 승희샘께~♡ prtty승희샘의 ○○ 2001-08-17 1436
195 근태셈.... 장현지 2001-08-17 1443
194 안녕들하시죠? 김윤주 2001-08-16 1443
193 승희샘께 *^^* 서연*^^* 2001-08-16 1516
192 Re..그게 많이 나가는거지 장현지 2001-08-16 1678
191 다들 미오미오.. 근태샘 ㅜ,.ㅜ 2001-08-16 1521
190 Re..맞아맞아... 장현지 2001-08-16 1332
189 숭숭이샘~ 후훗~ (서연) 2001-08-16 1442
188 원숭이에게...답장 보냈음.... 장현지 2001-08-16 1575
187 돌아왔습니다^^ 한지영 2001-08-15 1438
186 안녕하셔요?? 2001-08-15 1380
185 다시 2001-08-15 1436
184 Re..남들이 보면.. 근태 2001-08-14 1516
183 근태샘~ 서연*^^* 2001-08-14 1631
182 Re..재미있었다니 다행이구나^^ 승희 2001-08-14 1589
181 감사합니다. 김은정 2001-08-14 1428
180 3모둠 샘들께....♡ 한서희 2001-08-10 1453
179 Re..서연아 메일 잘 받았어^^ 승희 2001-08-09 160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