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안내]『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조회 수 774 추천 수 0 2004.04.16 11:26:00
대안교육연대 *.243.77.38
대안교육연대에서 심포지엄을 연다고 합니다.

『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대안교육연대에서는 앞으로 대안교육과 관련한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열어가려고 합니다.
그 첫 시작으로 『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를 주제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의무교육 과정의 아이를
비인가 대안학교에 보내거나 홈스쿨링을 하는 부모들은
"죄 없는" 범죄자가 되어야 했고, 세상의 편견과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뤄야 했습니다.
의무교육을 의무취학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무취학 거부를 개인들의 싸움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고자 하시는 부모님들, 대안학교 교사를 지망하는 하는 분들,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사회 : 양희창(대안교육연대 상임운영위원장)

기조발제 : 의무교육, 의무취학은 아니다. ------- 정유성(서강대 교육학과 교수)

사례발표 :
1. 대안학교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왔나? --- 조경미( 대안학교 교사)
2. 행정소송을 내기까지 ----------------- 박옥선(초등학교 의무취학 거부 부모)
3. 취학거부 현황과 대처 방법 ------------ 김창엽(간디청소년학교 학부모)

자유토론

| 장소 : 국가인원위원회 배움터(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 역 근처)
| 시간 : 2004년 4월 17일(토) 10시 ~ 13시
| 참가비 : 자료집 구입비 3,000원
| 문의 : 대안교육연대 사무국 02-322-0190, psae@psae.or.kr


* 심포지엄 준비를 위해서 미리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4월 16일까지 대안교육연대 사무국으로 전화나 이메일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청할 때에는 이름, 정확한 인원, 전화번호, 이메일을 알려주세요.


*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시청앞 광장으로 오면 보이는 부산은행 11층 <국가인원위 배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7320
178 요즘의 내 생활 [1] 박상규 2004-01-15 793
177 유도윤 잘 도착했습니다 [2] 유도윤 2023-12-25 791
176 친환경 농산물을 팝니다! 물꼬 2006-03-30 791
175 계절학교 빈자리생기면 연락주세요 [1] 세호,지호엄마 2003-07-01 791
174 어쩌지요... 김희정 2002-07-18 790
173 제발 아무나 답변좀..;;; 아악!! 2003-01-20 784
172 자유학교 물꼬 축하드려요~ [1] 진아 2004-04-22 783
171 Re..제발... 신상범 2002-12-04 783
170 안녕하세요. 자원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오승현 2004-05-14 782
169 놀라운 민우의 위력 민우비누 2003-01-23 782
168 공연보러 오세요. 허윤희 2002-10-09 782
167 Re..때로는... 신상범 2002-12-17 781
166 Re..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6-27 779
165 10월 9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10-13 776
164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26 776
» [심포지엄 안내]『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대안교육연대 2004-04-16 774
162 안녕하세요 [1] 이광희 2003-06-26 775
161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23 775
160 헤헤! file [1] 박현준 2010-03-10 773
159 늦었지만... 잘 도착했습니다. 혜연맘안은희 2004-05-12 77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