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조회 수 3781 추천 수 0 2001.03.05 00:00:00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날적이가 있어서 좋으네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꽃샘추위인데도...

오늘 애육원 들공부에도

무려 마흔명이나 되는

아이들과 어머님들, 품앗이 일꾼들이 같이 했답니다.



오늘은 연극을 했는데요,

한 모둠은 노래를 몸으로 보여줬구요,

다른 모둠은 콩쥐팥쥐얘기를 각색해서,

또 한 모둠은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서...

재미있더랬지요.

참, 한 모둠은 애육원 아이들 일을 도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어요.



인천의 금두레 어머님들께서

샌드위치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간식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매달 찾아오는 소래중학교 친구들이나

정독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중학생들.

인천의 금두레 아이들과 어머님들,

처음온 원호와 지윤이....

그리고 계절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운 지...



담 달에는 따뜻하겠지요...

눈오는 날,

모두 애쓰셨습니다.

다음달에 보자구요.



>> 같이 갈 사람은 미리 전화하는 거 잊지 마셔요!

763-8024 / 5 번으로 전화하면 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3828
86 어떡하지... 신상범 2001-05-27 1898
85 와... 염수진.. 2001-05-27 2214
84 오랜만에.. 정승렬 2001-05-26 1772
83 Re..오랜만입니다. 두레일꾼 2001-05-25 1763
82 오랜만입니다. 하영희 2001-05-24 1823
81 비오는 날... 김희정 2001-05-22 1985
80 내일 마지막 공연 입니다. 허윤희 2001-05-22 1599
79 공연봤는데... 김희정 2001-05-18 1732
78 Re..'두부'지! 허윤희 2001-05-17 1683
77 Re..'두부'지! 누구게 2001-05-17 1775
76 혜화동... 최재희 2001-05-17 1739
75 '두부'지! 김희정 2001-05-16 1745
74 Re..아카시아가 지천인... 허윤희 2001-05-16 1705
73 아카시아가 지천인... 김희정 2001-05-14 1668
72 안녕하세요...? 염수진.. 2001-05-14 1756
71 안녕하세요? 정무길... 2001-05-13 1790
70 풍물터 매듭잔치(?) 했어요! 김희정 2001-05-11 1636
69 혹시 옥샘 차가... 옵티마...? 정승진 2001-05-11 1799
68 Re.. 신선생님 !! 비밀번호 잊었어요.... 장은현 2001-05-07 2701
67 오류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습니다. 김희정 2001-05-07 202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