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037 추천 수 0 2019.08.10 12:10:38

어젯밤에 잘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잠들어버려서 이제야 글을 쓰네요.


어제 갈무리때는 이야기하지 못했지만, 산에서 내려올때부터는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물꼬에서 지낸 하루하루 모두가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옥샘의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어요.

샘들께도 아이들에게서도 배운게 정말 많았습니다! 계속 생각날거에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할 것이고, 그 때도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수범마마

2019.08.10 14:52:41
*.4.25.209

최혜윤 선생님, 고맙습니다!

윤희중

2019.08.10 14:54:55
*.250.240.38

빨래를 함께 널고 걷고 개고 아이들속에서 움직이면서도 뒷일을 함께 살펴주어 고맙습니다.

물꼬는 항상 그 자리에 있으니 아쉬워 말고!! 또 만나면 좋겠습니다 ^^

애쓰셨습니다.

휘령

2019.08.10 15:55:28
*.151.112.223

혜윤샘
늘 할일을 찾아 눈을 반짝이던 그 모습 참 감동이었어요. 또 만나면 함께 신나는 이야기 많이 해요~~! 어느 날 또 만납시다!ㅎㅎ

물꼬

2019.08.10 18:49:59
*.33.178.70

첫날 어리버리까지는 아니고 어리둥절해하던 혜윤샘의 시선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물꼬 식구로 자연스러워진 샘이 영동역에 있었군요.

좋은 청년과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달골 명상정원 아침뜨락에서 함께 내려오던 걸음을 생각합니다.

맑은 당신입니다.

그래서 맑은 것을 볼 줄 아는 그대입니다.

순간은 고생이었으나 그것을 힘으로 가져갈 줄 아는 건 자신일 것입니다.

꼭 그리하신 샘이시더군요.

또 만나기로 합시다.

고맙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8231
5858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20-06-29 5163
5857 옥샘 안녕하세요^^ [3] 교원대 소연 2017-11-27 5104
5856 정의당 노회찬 의원을 애도합니다 [2] 물꼬 2018-07-26 5071
5855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5049
5854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을 해도 직장인들은 꼭 뭔가를 한다.jpg image [1] 갈색병 2018-07-12 4851
5853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4779
5852 봄이 오는 대해리에서. [3] 연규 2017-04-12 4753
5851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4745
5850 <5월 섬모임>이중섭탄생100주년 기념전"이중섭은 죽었다" + "사피엔스" image [1] 아리 2016-05-03 4745
5849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도 다녀간 이야기를 담아주세요 류옥하다 2011-08-19 4672
5848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2] 필교 2020-05-15 4667
5847 안녕하세요^-^ 김소희 2001-03-02 4645
5846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4630
5845 Re..어엇~!!!??? 혜이니 2001-03-02 4628
5844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4601
5843 Zarabianie ydamem 2017-01-27 4528
5842 숨마 쿰 라우데, 그리고 수우미양가 [1] 물꼬 2018-05-18 4487
5841 2012학년도 한알학교 신편입생을 모집합니다. 쭈꾸미 2011-09-07 4465
5840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 방문해보세요! [1] 류옥하다 2011-08-22 4454
5839 큰뫼 농(農) 얘기 61 제초제에 대해서 쬐끔만 알아보고 다시 고추밭으로 가죠? [1] 큰뫼 2005-07-06 444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