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쫌 늦엇나요!? (146계자!)

조회 수 2720 추천 수 0 2011.08.15 00:37:44

잘 도착했습니다!

 

기차시간 안늦으려고 뛰어가서 1분남겨놓고 도착했는데 5분 연착이라 허무했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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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 계자 물이 안나와서 쫌 힘겨웠지요! 비도 좀 많이와서 계곡도 자주 못갔었죠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은 계자입니다!

 

창우: 우리 바보같은 창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 물꼬 들어가는 버스에서 봤었는데

아는 사이가 아니라서 모르는척했는데.. 물꼬 들어오고 하루만에 엄청 친해졌지ㅋㅋㅋㅋㅋㅋㅋ

 아 창우 말하는거 짱웃김. 우리 짱잘맞엌ㅋㅋㅋㅋ 나중에 두번 세번 계속 만나자! ㅋㅋ

 

주원: 정말 독특한 성격을 지닌 우리 주원잌ㅋㅋㅋ 자신의 하얀 옷을 소중이 여기고, 애인으로 밤마다

개념원리 수학(하)와 노닥이며 아름답다고 생각하는것에는 아름다워! 경이로워! 라고 외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원이도 톡톡 튀어서 엄청 웃겼어 ! 계자 진행하면서 즐거워따!

 

경이: 경이는 나하고 스마트폰으로 무슨 리듬스타 비슷한 게임하면서 친해진 것 같다! 경이 중2밖에 안됐는데

물꼬에 온지 엄~청 오래되서 새끼일꾼을 하는데는 정말 다른사람보다 잘했어! 특히 보글보글시간에 김치국수할때

경이 혼자 다한것같아! 경이  지금 첫번째 계자부터 세번째 까지 쭉 하고 있을 텐데 안힘드나 모르겠네~  몸챙겨가며 쉬면서해!

힘들 때도 항상 웃어줘서 고마운 경이! 담에도 꼭 보자!

 

선영: 선영이도 이번에 새끼일꾼 처음이지! 광주에서 애들 데려오느라 수고했고! 계자 내내 선영이랑 재밌게 지냈다!

선영이가 처음에 버스에서 내릴 때 "쟤를 어디서 봤더라.." 했는데 알고봤더니 작년 여름계자때 나랑 같이 계자 진행했었던

아주 깊은(?)사이었지! 1년 후에 쌤과 쌤의 사이로 만나서 작년보다 더 친해진거 같아 기분좋다! 우리 계속보도록하자~

 

희중: 희중샘ㅋㅋㅋㅋ 맨날 나좋다고 하는 희중샘 ㅋㅋㅋ 희중샘은 언제봐도 안어색한것 같아요! 아 먼가 내가봐도 이번계자

답답했었던게 쫌 있었던 것 같은데, 참고 열심히 하는 희중샘! 완전감동! 희중샘이 없었으면 이번계자 물도 나오지않는데

어떻게 진행하였을지 상상이 안가네! 우리물꼬의 커다란 기둥! 갑작스레 물꼬에 가도 항상있을것만 같아요 ㅋㅋㅋㅋㅋ

희중샘도 나중에 서울에서 보고 그래야겠어!

 

나라: 나라누나! ㅋㅋ 처음에는 존댓말 쓰고 그랬는데 나라누나가  "왜 말 안놔?" 해서 당황해서 급히 말을 놔버렸지! ㅋㅋㅋ

나라누나도 처음에 머리 샛노랗게 염색해서 되게 무서운 사람일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고 완전 순수! 연규랑 행동과 말투가 닮앗어! ㅋㅋ

계자 재밋게 진행했고! 가는날 기차에서 나 자고 있을 때 나 깨우지 않고 가려고 내 팔에 메모 써놓고 조용히 간거 고맙고 또 미안해!

여튼 누나 희주누나랑 같이 봣음 좋것다!

 

희주: 희주누나! 완전 목소리에 애교가 넘치는 것 같아 ㅋㅋ 어쩔땐 말하는거 보면 완전 빵 터지는 것도 있었지! ㅋㅋ

연규가 누나보고 축구 잘한다고 해서 되게 기대 많이 했는데 이번에 물꼬에 비가 많이와서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점 너무 아쉬워!

희주누나도 나라누나랑 계속 물꼬 올꺼지? 그럼다음에 보길 꼭 기원한다! ㅋㅋ

 

세아: 세아누나! 처음에 물꼬에 도착했을때 세아누나! 라고 크게 외치고 싶었는데 먼가 세아누나를 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쪼끔 무안했었지 ㅋㅋㅋ 근데 역시나 계자 진행하면서 더욱더 작년보다 친해진 것 같아

누나가 오른쪽 팔에 해준 (이거 뭐라하지 간이 타투? 비슷한거)거 볼때마다 누나 생각난다 ㅋㅋ 고마워 ㅋㅋㅋ

다음에 꼭 또 보자! ㅋㅋ

 

유진: 유진누나 ㅋㅋㅋ 몇개월 전에 청소년 계자에서 첨보고 완전 친해졋짘ㅋㅋ 그때보고 이번보니깐 이번에 확 달라져잇더라고!

물꼬 처음에 도착했을때 누나 아프다그래갖고 되게 걱정 많이했는데 몇일있다가 훌훌털고 애들이랑 같이 노는거 보고 좋았어 ㅋㅋ

유진누나도 나중에 꼭 보자!

 

유정: 유정누나! 맨날 나보고 내남자라해서 당황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누나 너무 좋았음! 나한테 잘해줘서!

유정누나 작년보다 훨 친해진거 같고 다음에도 계속 봤으면 좋겟다!  애들한테 인기 좋았던 유정누나! 담에봐~

 

다정: 다정누나! 지만 다정샘! 이라고 불렀던 다정샘 ㅋㅋㅋ 같은 모둠이라서 만날일이 조금 더 많았는데

복도에서 마주칠때마다 콧수염이 안났냐느니 해서 코를 스윽스윽 만질때 웃겼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날 밤에

아~ 쇼크! 찌찌자자자짜짜자 ~ 할때도 웃겻고! 다정샘! 아니 다정누나 나중에 또 꼭보자!

 

승훈: 승훈쌤! 개구리~ 머할때 리듬안맞아서 애들 웃겨서 너무 좋았곸ㅋㅋ 물꼬 처음와서 나름 애쓰시는게 보여서 좋았어요!

우리 물꼬에서 인연 같이 이어가옄ㅋㅋㅋ

 

세호: 세호쌤! ㅋㅋ 사진 전공이라서 그 멋잇는 카메라 들때마다 뒤에서 후광이 쫘아아아아악 아리샘 가시고 사진찍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차 침수피해 입어셨다는데 ㅜㅜ 힘내시져!

 

아리샘: 오 아리샘! 계자 동안 계속 힘들어하셨지만 선생님 다우시게 열심히 하셔서 많이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비록산에 가시는날 일이 생기셔서 못가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볼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아리샘 다음에봐요!

 

 

지은샘, 무범샘: 밥바라지 해주셨는데 집에계신 어머니가 해주신 밥이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너무너무 매우매우 맛잇는 밥이었어요!

지금당장 호텔 주방장 하셔도 될정도로! ㅋㅋㅋ 계자동안 잘 소통이 된것 같아 기뻤습니다! 지은,무범샘도 나중에 또 꼭 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옥샘은 영원히 사랑합니다~!

 

여튼 그렇습니다~

아 쫄랑이 장순이 우리 귀여운 개시키들~~ (? 음) 다음에 또보고!

 그리구 계자때 잘 따라준 아이들 고맙다~

지호 해온이 태희둘! 수연이 수현이 훈정이 효정이 자누 하다 지연이 지윤이 한나 진경이 준석이 도영이 환이 재환이 지원이 희선이 민교 경원이 현진이 동주 지수 동건이 종문이 민지 현서 두영이 (양)선영이 정인이 이섭이 지우 지욱이 채린이 준식이 현주 정원이 다상이 서진이 등등등~ 더잇는거같은데 기억이 잘안나네

 

너무너무 모두모두 고맙다! 인연이어가자 얘들아~ 

 

 


별바람

2011.08.15 20:41:25
*.99.27.240

딸이 있음 사위삼고 싶은 경초르쌤....누군가 했더니 자네였구먼

넉살도 좋고 웃음도 좋고.....울아들들이 그리 자랐으면 좋겠구먼...

처음계자에서 가장 감동은 새끼쌤들이었다우~~^^  지은***

효쩡

2011.08.16 16:04:59
*.218.145.163

개시키라니@_@나쁜말!!ㅎㅎㅎ장난이공다음애봐용!

옥영경

2011.08.19 03:05:37
*.155.246.158

영원히 사랑한다? 하하.

나두.

_경이

2011.08.19 21:16:56
*.144.18.71

경초르보고싶다ㅠ_ㅠ 그리고 나 세번째때 비빔국수했는데 인기쩔었엌ㅋㅋㅋ

박세나

2011.08.21 18:41:42
*.119.174.89

욜~~~~나완존 보고싶었슴!!근데 너가 너무커서 무서워서 좀그랬는데 역시나 성격이 그대로여서 고맙!!ㅋㅋ

정말 재미있구!!계자할때마다 아니 생각날때마다 너가오면 아님....너같은 친구가있었으면 광주에서도 아주 신나게 놀았을거야!!^^

보고싶구낭!!물도 잘 길러주고 정말 대단했어!!!담에 더 열공해서 성적올려가지고 겨울계자때 보자뀨~~땅랑한당~^^(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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