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꼬는

조회 수 1499 추천 수 0 2016.08.12 23:26:04
저는 지금 아이들이 떠나간 물꼬에 남아
도영샘, 정환샘, 희연샘, 건호, 옥샘과 함께
물꼬 운동장 한가운데에 돗자리 깔고 누워 별똥별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빈자리를 별들이 대신해 주는가 봅니다.
162계자 함께하신 모든분들 애쓰셨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6.08.13 03:36:10
*.90.23.224

교무를 맡아 욕봤네.

내일부터 사흘 어른 계자에서도 또 욕보겄네.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로 가는 때 같이 별똥별을 의지하며 다시 힘을 가다듬은 밤이었으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노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8588
5838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계자 디데이 [3] 작은도윤네 2022-12-28 1721
5837 잘 도착했습니다 [1] 김무량 2022-12-26 1330
5836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여원 2022-12-25 1302
5835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2-12-25 1393
5834 빈들모임 최고! [1] 진주 2022-10-24 1796
5833 편안했던 시간 [1] 휘령 2022-10-23 2165
5832 170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1] 한단 2022-08-25 2122
5831 하루재기에 담긴 미스터리 [2] 수범마마 2022-08-17 2340
5830 잘 도착했습니다! [2] 교원대 소연 2022-08-13 2091
5829 잘 도착했습니다 :) [2] 임채성 2022-08-13 1894
5828 물꼬로 다시 잘 돌아왔습니다! [1] 윤지 2022-08-13 1908
5827 아직 불이 켜져 있는 가마솥방에서 [2] 지윤 2022-08-13 1796
5826 잘 도착했습니다! [2] 한록 2022-08-13 1623
5825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2] 현택 2022-08-12 1655
5824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2-08-01 1792
5823 잘 도착했습니다:) [2] 태희 2022-06-27 2505
5822 섬김받고 되돌아 온 자리 [2] 수범마마 2022-06-27 2410
5821 다시 제자리로 [2] 휘령 2022-06-27 2494
5820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22-06-27 2330
5819 20220625 [2] 박소영 2022-06-26 233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