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979 추천 수 0 2020.08.14 23:51:09
작지만 더 맞춤한 계자였습니다.
아이들과 여름 한 철 푸르게 잘 지내다 갑니다.
몸은 고되어도 마음은 따듯합니다.
고생하신 옥샘과 샘들께도 감사의 말 전합니다.

물꼬

2020.08.15 08:54:32
*.39.152.143

애쓰셨습니다.

영동은 어제 폭염경보 중이었더라구요.

살으라고 그 선선한 바람이 그리 불어주었던가 봅니다.

열이 높은 수범이며 긴박한 시간들을 접고

수송작전을 마친 정환샘이 6시에 떠나고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청소를 하다

8시 다 돼 온 재훈샘 맞이 밥상을 차리고...

보육원 아이들도 두루 잘 있답니다.

어찌어찌 살았고, 또 어찌어찌 살아갈 날들입니다.

고맙습니다.

물꼬에서 또 봅시다려.

오늘도 기온은 높다는데, 바람도 또한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5611
5827 아직 불이 켜져 있는 가마솥방에서 [2] 지윤 2022-08-13 1687
5826 잘 도착했습니다! [2] 한록 2022-08-13 1525
5825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2] 현택 2022-08-12 1552
5824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2-08-01 1688
5823 잘 도착했습니다:) [2] 태희 2022-06-27 2390
5822 섬김받고 되돌아 온 자리 [2] 수범마마 2022-06-27 2304
5821 다시 제자리로 [2] 휘령 2022-06-27 2363
5820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22-06-27 2197
5819 20220625 [2] 박소영 2022-06-26 2208
5818 잘 도착했습니다! [2] 윤지 2022-06-26 2212
5817 잘 도착했습니다. [2] 정재훈 2022-06-26 2161
5816 잘 도착했습니다! [2] 진주 2022-06-26 2244
5815 잘 도착했습니다! [2] 류옥하다 2022-06-26 2218
5814 2월 어른학교 [1] 정재훈 2022-04-05 3125
5813 2월 어른학교 [1] 지인 2022-03-26 2908
5812 2월 어른학교 [1] 윤호 2022-03-26 2822
5811 2월 어른의학교(2.25~2.27) 사진 올렸습니다 관리자 2022-03-25 3954
5810 2월 어른학교를 마치고.. [1] 류옥하다 2022-03-23 2683
5809 미루지 않겠다: 탄소감축-저탄소생활 실천운동 물꼬 2022-03-23 2681
5808 [4.23] 혼례 소식: 진주샘과 규명샘 [5] 물꼬 2022-03-21 324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