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착했습니다!ㅎㅎ

조회 수 1963 추천 수 0 2020.08.14 19:15:04
안녕하세요! 휘령입니다.
일이 있어 먼저 물꼬에서 나왔습니다.
오면서 꾸벅꾸벅 졸았는데, 이 피곤함 조차 행복으로 느껴지다니 어디에나 행복이 있다는 말이 참인듯해요. 돌아와 집에 앉으니 함께한 모든 분들이 제게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기뻤던 계자였습니다. 모두들 지금처럼 많이 웃으며 지내다가 다시 만나요!

물꼬

2020.08.15 08:58:51
*.39.152.143

애쓰셨습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어제, 영동은 폭염경보 중.

고맙게도 선선한 바람이, 그리고 가끔 해를 가려주는 구름 있었습니다.

열이 높은 수범이며 긴박한 시간들을 접고

수송작전을 마친 정환샘이 6시에 떠나고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청소를 하다

8시 다 돼 온 재훈샘 맞이 밥상을 차리고...

보육원 아이들도 두루 잘 있답니다.


휘령샘과 정환샘이 참가한 계자가 아니었더라면 

지체아와 함께할 생각을 오래, 아주 오래 주춤거렸을 겝니다.

아름다운 동료이자 동지여, 그 어느 때보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기온은 높다는데, 바람도 또한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5943
5807 [펌]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기간과 셀프 집 소독 물꼬 2022-03-05 4049
5806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2121
580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 물꼬 2022-03-05 3274
5804 작은도윤이 늦은 마무리 인사 남겨요 [2] 기쁨이 2022-02-02 3339
5803 169계자 사진 [1] 류옥하다 2022-01-24 3419
5802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2984
5801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071
5800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호 2022-01-16 2774
5799 잘 도착했습니다 [1] 지인 2022-01-16 2641
5798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지 2022-01-16 2809
5797 애쓰셨습니다 [1] 류옥하다 2022-01-15 2807
5796 잘 도착했습니다 [2] 김홍주 2022-01-15 2638
5795 잘 도착했습니다 [2] 민교 2022-01-15 2954
5794 다시 제 자리로 [2] 휘령 2022-01-15 2438
5793 잘 도착했습니다 ! [1] 채성 2021-12-29 2321
5792 잘 도착했습니다! [2] 성ㅂㅣㄴ 2021-12-27 2440
5791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21-12-26 2463
5790 [10.30] 혼례 소식: 휘향샘 그리고 상우샘 [1] 물꼬 2021-10-21 2750
5789 [10.23] 혼례 소식: 서현샘과 용욱샘 [1] 물꼬 2021-10-21 2704
5788 [부음] 김수연과 김태희의 모친 김영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물꼬 2021-10-11 283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