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343 추천 수 0 2016.08.13 22:56:30
저도 어젯밤, 집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처음으로 물꼬에서 지내며 물론 불편한 것들도 힘든 것들도 많았지만 물꼬에서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며 너무도 값진 경험을 얻었어요.
정말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면서도 물꼬 계자에서 함께한 친구들 또래의 아이들이 보이면 괜히 한번더 눈여겨 보게되고 다시 한번 아이들 모습도 떠올리게 되고 그랬네요.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이쁜 아이들 모습이 계속 떠오릅니다.
아이들의 기억에 남게 될 특별한 자유학교의 추억에 나또한 남아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내심 굉장히 긴장해서 말 하나 행동 하나 조심하려고 노력했었는데 부족했겠지만 아이들에게 제 진심만은 잘 전달되었었길 바라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6.08.14 04:35:57
*.90.23.224

그럼요, 그럼요, 샘들 하나하나가 남긴 마음들과 몸 쓰임이

물꼬에 고스란히 쌓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날 또 뵙기로.

물꼬는 어른 계자가 한창.


태희

2016.08.20 21:00:51
*.139.162.21

경민샘~이번계자 정말 수고하셨어요! 교원대샘들 벌써 보고싶네요ㅜㅜㅜ

도영

2016.08.22 01:05:32
*.161.178.203

경민샘~ 처음이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계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8849
5778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19-07-21 3351
5777 닥터 노먼 베쑨을 읽고 [1] 평화 2011-07-18 3321
5776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310
5775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298
5774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7-04 3292
5773 잘 도착했습니다. [4] 윤희중 2019-07-04 3285
5772 도착완료 ㅎ -현진- [21] K.H.J 2012-01-14 3269
5771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3258
5770 2월 어른학교 [1] 정재훈 2022-04-05 3257
5769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3245
5768 [펌] 대한민국 의료 정책 실패의 역사 /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물꼬 2024-04-10 3240
5767 큰뫼 농(農) 얘기 42 감자 심을 날은 다가오고,,,,,, [1] 큰뫼 2005-03-15 3223
5766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 류옥하다 2011-10-21 3219
5765 우리 장순이가 방금 새끼를 낳았어요! [1] 류옥하다 2011-10-07 3218
5764 행복했습니다. [3] 윤희중 2020-01-17 3213
5763 물꼬 첫돌잔치 풍경 - 아이들마당과 국악동호회 청률의 축하공연 image 해달뫼 2005-04-23 3212
5762 잘 도착했습니다! [4] 태희 2019-08-09 3210
5761 잘 도착했습니다!! [4] 강우근영 2019-08-10 3202
5760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197
5759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법 함께걷는강철 2015-06-17 318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