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꼬는

조회 수 1647 추천 수 0 2016.08.12 23:26:04
저는 지금 아이들이 떠나간 물꼬에 남아
도영샘, 정환샘, 희연샘, 건호, 옥샘과 함께
물꼬 운동장 한가운데에 돗자리 깔고 누워 별똥별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빈자리를 별들이 대신해 주는가 봅니다.
162계자 함께하신 모든분들 애쓰셨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6.08.13 03:36:10
*.90.23.224

교무를 맡아 욕봤네.

내일부터 사흘 어른 계자에서도 또 욕보겄네.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로 가는 때 같이 별똥별을 의지하며 다시 힘을 가다듬은 밤이었으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노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2364
5758 2024년 4월 빈들모임-이수범 :> [1] 이수범 :> 2024-04-28 680
5757 안녕하세요 승부사 2004-03-15 798
5756 큰뫼의 농사 이야기 8 (감자 심으러 가세!) 나령빠 2004-03-29 801
5755 우리의 소리를 배워보세요 알려요 2004-04-17 802
5754 ㅜ.ㅜ... 상범샘~~ 보구싶어요.. 올핸 못가지만.. [1] 윤창준 2004-04-20 805
5753 늦었지만... 잘 도착했습니다. 혜연맘안은희 2004-05-12 810
5752 주인공들. file 도형빠 2004-04-26 813
5751 Re..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6-27 816
5750 제발 아무나 답변좀..;;; 아악!! 2003-01-20 816
5749 놀라운 민우의 위력 민우비누 2003-01-23 816
5748 안녕하세요 [1] 이광희 2003-06-26 816
5747 10월 9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10-13 817
5746 Re..제발... 신상범 2002-12-04 819
5745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23 819
5744 자유학교 물꼬 축하드려요~ [1] 진아 2004-04-22 819
5743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26 823
5742 헤헤! file [1] 박현준 2010-03-10 823
5741 [심포지엄 안내]『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대안교육연대 2004-04-16 824
5740 Re..때로는... 신상범 2002-12-17 829
5739 공연보러 오세요. 허윤희 2002-10-09 83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