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꼬 가족여러분!
항상 생각은 하면서도 자주 들르지 못했네요~
중국에 사는 손희주어린이의 엄마입니다.
8살이된 아무것도 모르던 희주의 첫계자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 전 무슨 맘으로 물꼬에 보냈을까요?
8살짜리를 5박6일이나 보낸다면서 주위의 질타?도 많이 받았지요.
아니나 다를까 계자내내 희주는 속옷도 안갈아입어서 속옷이 딱딱하게
굳어서 왔더라구요~^^
그런희주가 다시 물꼬에 가려고 합니다. 이제는 5학년이 되었어요.
사실 9살이된 동생을 보내려고 하는데... 희주가 나서서 "그럼 내가
가야 겠네" 하네요. 그래서 같이 보내려구요...
희주는 냄새나는 화장실이 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물꼬생각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참, 새끼일꾼은 자격이 있나요?
물꼬에 한번 참여했었고... 이번에 중학생이 된 학생인데...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신청가능한지 알려주세요.
보고싶습니다.
반갑습니다.
많이 컸지요?
언젠가 동생도 데리고 온다더니 정말 그런 날이 왔네요.
기다리겠습니다.
새끼일꾼은 중 2부터 가능하고,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그것(일종의 자립)이 새끼일꾼이 되는 첫번째 자격요건이랍니다.
그런데 한 번 다녀갔다 하니, 누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