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쌤!

조회 수 2415 추천 수 0 2016.01.14 22:32:07

안녕하세요ㅠㅠ 저 자누예요, 오랜만이죠?


여름에는 휴가일정이랑 겹치고


이번에는 또 너무 바빠서 못갔어요ㅠㅠ


일곱살 이래로 겨울 계자는 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가끔 들어와서 눈팅이나 좀 하고


진짜 물꼬 가고 싶어요ㅠㅠ


여름에 꼭 갈 수 있게 열심히 지낼게요!


안녕히계세요..ㅎㅎ ♥x1000000


옥영경

2016.01.15 05:15:26
*.33.178.112

"안녕하세요ㅠㅠ 저 자누예요,"

자누의 그 멋적어하는 인사를 떠올린다.

그러게, 일곱 살 이후 빠지지 않았던 겨울.

9학년이 되는 거냐, 이제?

'여름에 꼭 갈 수 있게 열심히 지낼게요!'

그래, 열심히 사는 것이 서로 돕는 일, 물꼬를 돕는 길.

서로 잘 살다 보기로.

그런데, 아느뇨, 오지 않았던 시간에도 너는 여기 있었더란다!

그립다.

고3 수험생이 되는 해온에게도 건승하라 전하고.

어머님께도 안부 여쭈어다고.

김자누 

2016.01.15 09:37:18
*.216.253.3

진짜 보고싶어요ㅠㅠ 저 밥상머리하려고 피아노도 연습하고있어요!!

안부도 꼭 전할게요~!

아 그리고 저 10학년 돼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6857
5715 엄마가 못가게 함!! 민우비누 2002-11-23 793
5714 요즘의 내 생활 [1] 박상규 2004-01-15 793
5713 방과후공부 날적이 [3] 신상범 2003-06-09 795
5712 제목 없음. [1] 조인영 2003-10-29 795
5711 마지막 날... [1] 혜린규민이네 2004-03-31 795
5710 안녕하세요... [2] 민성재 2009-01-23 795
5709 가회동의 명물 조은 시원 현장 옥영경 2003-10-01 796
5708 선생님 저연규에요~^^ [1] 공연규 2009-07-06 796
5707 안녕하세요? 지선맘 2002-11-26 797
5706 가을이네요 아이사랑 2003-10-08 798
5705 [답글] 오늘 동오 입학식... [2] 박의숙 2004-03-02 798
5704 푸 히 히 운지효~ 2002-05-29 799
5703 가을날의 여유로움... 순영이 2003-10-13 799
5702 개구리 작은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류창희 2002-04-01 800
5701 [새끼일꾼 카페에서 퍼옴] 새끼일꾼 필독공지!!! 민우비누 2003-02-06 800
5700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15 800
5699 시험기간인데..=_= 조은 2003-10-08 800
5698 너무 오랜만이네요, 피식. sUmiN〃 2003-12-26 800
5697 안녕하세요, [7] 운지, 2003-12-31 800
5696 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수정 2004-02-27 80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