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고 넘 좋았어요.

조회 수 841 추천 수 0 2004.05.16 18:28:00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청소년지도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며칠전 말로만 듣던 '물꼬'가 방송되는 것을 보고 이렇게 홈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물론 일부분을 보여주었겠지만 어찌나 마음에 들고 좋던지 정말이지

가슴이 뿌듯해 지고 아이들이 학원이나 공부에 찌들린 모습이 아니어서

참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학교의 문을 열기까지 애쓰신 선생님들을 보며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고 부러웠습니다.

많이 힘들고 고생스러운 부분이 있겠지만 힘내셔서 아이들과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또 6월에는 방문이 가능하다고요? 저도 후배, 친구들과 6월엔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

방송에서 수화도 가르칠거라던데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사실 저희 과에도 수화 소모임이 있어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데 '물꼬'에선

과연 어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며 즐기는지 기대됩니다.

아무래도 저희에게 큰 도전이 되고 큰 뜻을 품어 줄것 같아 들뜨네요~^^

'물꼬' 모든 식구들이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길 바라며 이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6780
255 세번째 물꼬에서의 46시간(첫날과 둘째날) 김상철 2003-12-28 838
254 눈물을 아시나요 강혜진 2003-12-09 838
253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1-11 838
252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1-03 838
251 안녕하세요 [3] 진아 2003-10-27 838
250 햇살 좋은 가을날 [2] 김봉순 2003-10-24 838
249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04 838
248 5월 27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1] 신상범 2003-05-28 838
247 크아아아악!!!! [1] 민우비누 2003-05-27 838
246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5-22 838
245 [답글] 모일 때 되었지요, 그리고 예비학교... 옥영경 2003-05-15 838
244 방과후공부 날적이 [1] 신상범 2003-04-28 838
243 밥해먹기 귀찮아서.. 운지. 2003-04-10 838
242 간만에..;;; [1] 민우비누 2003-03-17 838
241 신상범선배님 윤운상 2003-03-09 838
240 오늘 전화를 하고 났더니만. 승아 2004-04-16 837
239 [답글] 텔레파시 채은규경네 2004-04-01 837
238 늦게인사드립니다. [1] 혜연맘안은희 2004-02-18 837
237 도대체 애 새끼가 뭐길래,,,,, [3] 김상철 2004-02-17 837
236 달리는 토크쇼 [1] 혜린이네 2004-02-15 83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