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안내]『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조회 수 789 추천 수 0 2004.04.16 11:26:00
대안교육연대 *.243.77.38
대안교육연대에서 심포지엄을 연다고 합니다.

『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대안교육연대에서는 앞으로 대안교육과 관련한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열어가려고 합니다.
그 첫 시작으로 『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를 주제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의무교육 과정의 아이를
비인가 대안학교에 보내거나 홈스쿨링을 하는 부모들은
"죄 없는" 범죄자가 되어야 했고, 세상의 편견과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뤄야 했습니다.
의무교육을 의무취학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무취학 거부를 개인들의 싸움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고자 하시는 부모님들, 대안학교 교사를 지망하는 하는 분들,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사회 : 양희창(대안교육연대 상임운영위원장)

기조발제 : 의무교육, 의무취학은 아니다. ------- 정유성(서강대 교육학과 교수)

사례발표 :
1. 대안학교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왔나? --- 조경미( 대안학교 교사)
2. 행정소송을 내기까지 ----------------- 박옥선(초등학교 의무취학 거부 부모)
3. 취학거부 현황과 대처 방법 ------------ 김창엽(간디청소년학교 학부모)

자유토론

| 장소 : 국가인원위원회 배움터(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 역 근처)
| 시간 : 2004년 4월 17일(토) 10시 ~ 13시
| 참가비 : 자료집 구입비 3,000원
| 문의 : 대안교육연대 사무국 02-322-0190, psae@psae.or.kr


* 심포지엄 준비를 위해서 미리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4월 16일까지 대안교육연대 사무국으로 전화나 이메일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청할 때에는 이름, 정확한 인원, 전화번호, 이메일을 알려주세요.


*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시청앞 광장으로 오면 보이는 부산은행 11층 <국가인원위 배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1065
178 가을이네요 아이사랑 2003-10-08 820
177 방과후공부 날적이 [3] 신상범 2003-06-09 818
176 안녕하세요... [2] 민성재 2009-01-23 817
175 [에듀니티 행복한연수원] 제9기 원격 직무연수 소식! 에듀니티 지연 2010-09-14 816
174 [답글] 오늘 동오 입학식... [2] 박의숙 2004-03-02 816
173 푸 히 히 운지효~ 2002-05-29 816
172 요즘의 내 생활 [1] 박상규 2004-01-15 815
171 제목 없음. [1] 조인영 2003-10-29 815
170 가회동의 명물 조은 시원 현장 옥영경 2003-10-01 814
169 엄마가 못가게 함!! 민우비누 2002-11-23 814
168 마지막 날... [1] 혜린규민이네 2004-03-31 813
167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1] 신상범 2003-11-11 811
166 물꼬에... 좋아라~^^ 2004-05-05 809
165 새끼일꾼 시간표 나와씀다-_-a 민우비누 2003-02-10 808
164 계절학교 빈자리생기면 연락주세요 [1] 세호,지호엄마 2003-07-01 806
163 친환경 농산물을 팝니다! 물꼬 2006-03-30 804
162 어쩌지요... 김희정 2002-07-18 801
161 Re..때로는... 신상범 2002-12-17 797
160 공연보러 오세요. 허윤희 2002-10-09 797
159 안녕하세요. 자원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오승현 2004-05-14 79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