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313 추천 수 0 2023.01.15 22:00:38

도착글 쓰는 것도 잊고 계속 쉬고만 있었습니다 ㅎㅎ;


저번 계자에서부터 물꼬에서 여러 일들을 도우면서

느낀 뭔지 모를 뿌듯한 감정이 있었는데

하다샘께서 도착글에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쓰신 게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계자도 좋은 어른들,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샘으로 참가한 두 번째 계자인데

크게 발전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공부에도 집중하고 열심히 지내다가

나중에 돌아와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물꼬

2023.01.16 11:00:40
*.33.178.42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그 작은 일들이 모여 나를 이룹니다.

그러니 우리 대단한 사람 맞습니다.

삶이 대단하고 내가 대단합니다.

그러니 너도 꽃이고 나도 꽃인 게지요.

우리들이 꽃밭을 이루고 삽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은 참 힘이 나고 벅찹니다.

같이 꾸려 고맙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7379
5638 좋은 한밤입니다. [4] 태희 2020-01-18 2433
5637 옥쌤! [2] 김자누  2016-01-14 2428
5636 다시 제자리로 [2] 휘령 2022-06-27 2423
5635 [펌] 유치원-어린이집, 출발부터 달랐다 물꼬 2018-10-24 2422
5634 166계자 사진 올렸습니다. 류옥하다 2020-09-13 2420
5633 건강하네요 [4] 이건호 2020-01-17 2402
5632 물꼬에 이틀먼저 입성했습니다 [1] 이건호 2020-01-10 2397
5631 옥샘 저 재호 입니다 ... [2] 별바람 2011-08-14 2392
5630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희중 2020-04-26 2380
5629 잘 도착했습니다 ! [1] 채성 2021-12-29 2377
5628 책 소개: 정반대의 마케팅, 거기에 있는 무엇 물꼬 2018-08-29 2366
5627 신나는 물꼬 - 한결 [3] 재미나게 2016-01-09 2357
5626 냄비받침만들기 세이 2001-07-13 2357
5625 잘 도착했습니다~ [1] 윤지 2019-02-25 2356
5624 오랜만이었습니다. [3] 민교 2020-04-26 2355
5623 섬김받고 되돌아 온 자리 [2] 수범마마 2022-06-27 2347
5622 별학교 3주년 기념 토론회-대안교육 세밀화 그리기 그 첫 번째 file 성장학교 별 2005-05-10 2332
5621 애육원... 정무열 2001-03-28 2323
5620 큰뫼의 농사 이야기 9 (옥수수의 파종) 나령 빠 2004-04-01 2321
5619 사유의 바다를 잠식한 좋아요 버튼_폴 칼라니시의 [숨결이 바람될 때] 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6-06 231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