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데모임은 만병통치인듯

조회 수 850 추천 수 0 2004.02.01 19:34:00
호준엄마 *.114.128.58
이제껏 해라 하지마라 좋다 안좋다 된다 안된다 무수한 말들로 신경전을 벌려도 고쳐지지 않던 생각과 습관들이 한데모임에서 딱 걸렸군요. 아!! 왜 몰랐을까요!
호준이가 돌아오면 집에서도 부지런히 한데모임을 해야하겠습니다.
순수하게 비판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거리와 시간을 두고 호준이를 지켜보는 지금 정말 마음이 행복합니다. 호준이가 훌쩍 커져오는만큼 우리부부의 생각과 마음도 따라가야 할텐데 , 걱정이 되는군요. 아이들을 세상의 중심에 내어놓고 그들을 바라본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고마우신 선생님들! 정말 보고싶네요. 사랑하는 우리호준이두요. 건강하세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9269&act=trackback&key=f77
목록
수정 삭제

순이

2004.02.03 00:00:00
*.155.246.137

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물꼬를 방문했다가 호준이에게 실뜨개 팔찌를 선물받은 사람입니다. 호준이가 꼭꼭 묶어준 팔찌를 아직도 하고 있지요^^*
아마 어머님께도 하나 선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대하세요~~

민우비누

2004.02.05 00:00:00
*.155.246.137

호준이 주먹이 너무 아파요-_-

함형길

2004.02.10 00:00:00
*.155.246.137

이번 겨울 계자 두 번 모두 호준이와 함께한 품앗이 입니다.
장난도 많았지만,
연극할 때의 그 목소리 -
말할 때의 그 얼굴 -
장난칠 때의 그 힘 -

오래, 기억날겁니다.

호준아
다음에 또 보자꾸나.
호준아, 오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3163
278 너무 건조하지 않느냐길래 [1] 옥영경 2003-10-17 849
277 자유학교물꼬습격사건^^ [3] 품앗이승희^^ 2003-10-14 849
276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신상범 2003-10-13 849
275 [답글] 가회동의 명물 조은 시원 현장 시원 2003-10-02 849
274 [답글] 새끼일꾼들에게... [1] 신상범 2003-10-02 849
273 행복한 하루 되세요~ movie 함분자 2003-09-04 849
272 8월 대해리 다녀가신 몇 분께 - 흐린날 우체국에서 옥영경 2003-09-03 849
271 보고 싶습니다. [3] 천유상 2003-08-17 849
270 [답글] 어이구, 오랜만이군요^^; 옥영경 2003-08-10 849
269 물꼬선생님들 사랑해용~~~ [1] 김나영 2003-08-08 849
268 샘들아 [1] 양호열 2003-07-28 849
267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14 849
266 신상범선생님 [1] 박문남 2003-07-14 849
265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09 849
264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02 849
263 물꼬 여러분! 늘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김수상 2003-06-27 849
262 꼭 갈꺼야!! 태정이 2003-06-26 849
261 정말~ 오랜만이네~ [1] 꽃돌이 무길스-무길이 2003-06-25 849
260 6월 20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2] 신상범 2003-06-22 849
259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04 849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