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810 추천 수 0 2023.01.14 13:21:52

잘 도착했습니다!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순간 모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좋은 샘들과 함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작하면서 제 몫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몫이 존재한다는 느낌보다

함께하는 모습(하나인 듯한 느낌)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서 제 부족한 부분도 많이 느껴 스스로 돌아본 시간도 많았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 감사했습니다!


물꼬

2023.01.15 11:50:46
*.33.180.91

그래요, 우리 무슨 판도라 행성의 아이와로 거대하게 연결되어있던 나비족 같았던.

좋은 마음들이 그리 흘러 

적은 샘들에도 원활했던 계자였을. 아이들과도.

알바하는 사이 시간을 빼서 붙어준 현진샘 고맙습니다.

샘의 순순함을 아이들이 잘 받았을 것.

잘 배워나가 좋은 교사로 교단에 서실 날을 응원합니다.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4492
5858 [펌] 성적표에 동봉된 편지; Before you open the envelope with your score in it, we want you to read this first. image 물꼬 2016-02-01 5729
5857 정의당 노회찬 의원을 애도합니다 [2] 물꼬 2018-07-26 5706
5856 여름방학 네팔 빈민촌에서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 그린나래 해외봉사단 모집 imagemoviefile 생명누리 2012-06-14 5675
5855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5635
5854 옥샘 안녕하세요^^ [3] 교원대 소연 2017-11-27 5536
5853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을 해도 직장인들은 꼭 뭔가를 한다.jpg image [1] 갈색병 2018-07-12 5479
5852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5426
5851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2] 필교 2020-05-15 5366
5850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5300
5849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5249
5848 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김희정 2001-03-05 5227
5847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5185
5846 이제 되네~!!!!!!! [1] 다예~!! 2001-03-06 5122
5845 봄이 오는 대해리에서. [3] 연규 2017-04-12 5115
5844 안녕하세요^-^ 김소희 2001-03-02 5085
5843 Re..어엇~!!!??? 혜이니 2001-03-02 5046
5842 숨마 쿰 라우데, 그리고 수우미양가 [1] 물꼬 2018-05-18 5013
5841 <5월 섬모임>이중섭탄생100주년 기념전"이중섭은 죽었다" + "사피엔스" image [1] 아리 2016-05-03 4930
5840 잘도착했습니다. [1] 도영 2019-02-24 4903
5839 Zarabianie ydamem 2017-01-27 490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