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계자에 참여한 도언이의 변화

조회 수 2972 추천 수 0 2012.09.14 18:18:50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도언이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학교 운동회라서  학교에 갔었는데  다른 학부모에게 아주 기분 좋은 말을 들었습니다. 

도언이 담임선생님께서 2학기 들어서 도언이가 많이 의젓해졌다고 그러신다고요  방학동안에 무슨 변화가 있었냐구요.

1학기말에 도언이 산만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서  걱정이 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변화입니다.

 이번 방학동안엔  전 보다 공부도 안시키고 방목했는데 한 건 물꼬에 다녀 온 것 밖에 없는데...

아마도 물꼬의 힘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변화가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꼬

2012.09.17 09:44:06
*.223.60.172

소식, 고맙습니다.

학기 가운데 아이들이 지내는 소식은 어떤 소식들보다 반갑답니다.

그것도 잘 지내는 이야기라니 더욱.

편안하시지요?

도언이랑 사부작사부작 나누던 이야기들이 가끔 생각납니다.

퍽 재미난 시간이었지요.

귀한 아이 먼 곳으로부터 와서 그리 만나 더 소중했습니다.

다시 기다린다지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도언이에게도 보고 싶다 전해주시옵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6059
5807 이제 되네~!!!!!!! [1] 다예~!! 2001-03-06 3801
5806 잘 왔어요~ [4] 해인이 2012-08-11 3754
5805 민혁이 잘 도착했습니다^^ [3] 미녁맘 2011-08-19 3744
5804 ㅎㅎ 조금 늦었지만...ㅎㅎㅎ [10] 서울시장 오세훈 2011-08-25 3731
5803 반갑습니다 조봉균 2001-03-05 3726
5802 잘 도착했습니다! [9] 인영 2011-08-20 3714
5801 밥바라지 샘들께; 오늘 그대들을 생각합니다, 자주 그렇기도 하지만 물꼬 2012-11-13 3712
5800 자유학교 물꼬 어린이 카페도 있어요! [1] 평화 2011-01-31 3710
5799 힘들게 캔 고구마,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고구마 캤어요!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695
5798 저는 기억나는데... 김희정 2001-03-06 3679
5797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631
5796 잘다녀왔습니다 ~ [5] 이세인_ 2019-06-24 3566
5795 저를소개합니다 [1] 박세나 2012-07-11 3552
5794 김희전? 조봉균 2001-03-08 3550
5793 [피스캠프] 2017년 여름 태국/유럽 시즌 프로그램 종합안내 image 피스 2017-06-08 3545
5792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530
5791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503
5790 안녕하세요!! 김재은 2001-03-05 3503
5789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테스트 2006-10-26 3493
5788 메리 크리스마스 ^^* imagefile [1] 희중 2012-12-25 348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