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혼례 소식; 형길샘과 선진샘

조회 수 1911 추천 수 0 2013.02.10 15:15:44


기별이 늦었습니다.

지난 1월 12일 흙날,

물꼬의 오랜(1997년 무렵이던가요) 품앗이 형길샘과 2004년에 등장한 선진샘이

긴 연인의 길 끝에 혼례를 올렸습니다.

요 몇 해

대안교육 현장의 큰 일꾼들이라는 소식을 익히 들어오던 참이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물꼬에서 부부의 연이 된 이들이 더러 있었지요.

지영샘과 원석샘, 상범샘과 희정샘을 비롯해

연인으로 함께 와서 부부로 이어졌던

은진샘과 재윤샘, 승아샘과 정순샘, 미루샘과 유설샘, 소정샘과 호성샘...

아, 옥샘과 기락샘도 있군요.

 

고마운 연들입니다.

물꼬가 여전히 걸어갈 수 있음은

그 손발들 또한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마다요.

잘 살아주어 고맙고,

앞날도 그러하길 믿습니다.

 


dlseks

2013.02.14 15:02:58
*.244.142.190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물꼬사람으로서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5943
5747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7-04 3079
5746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071
5745 "봄밤, 꽃피는 밤"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안내 imagemovie [6] 해달뫼 2005-05-02 3054
5744 수고하셨어요 ^^ [5] 희중 2012-08-13 3050
5743 옥샘 경이에요 [3] 경이 2011-02-28 3049
5742 환선굴 가는길 file [1] 해달뫼 2005-02-19 3044
5741 민들레학교-중등과정기숙형대안학교 신입생추가모집 file 민들레 2006-11-16 3043
5740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도 글을 남겨주세요! [1] 류옥하다 2011-08-13 3039
5739 八點書法/ 육낙(육血+刀 落)에 대하여 file 無耘/토수 2008-10-27 3025
5738 샘들~~ [6] 박세나 2011-08-20 3003
5737 잘 도착했습니다! [4] 태희 2019-08-09 3002
5736 행복했습니다. [3] 윤희중 2020-01-17 2996
5735 2011 피스캠프 프로그램 통합안내 및 설명회 공지 imagemovie 피스 2011-10-29 2996
5734 상범샘.. 정승렬 2001-03-09 2989
5733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2984
5732 153계자에 참여한 도언이의 변화 [1] 도언맘 2012-09-14 2968
5731 八點書法/ 촤(꺽을촤)에 대하여 file 無耘/토수 2008-10-27 2961
5730 잘 도착했습니다 [2] 민교 2022-01-15 2954
5729 오늘은 날이 아주 좋습니다!! 황연 2001-03-10 2952
5728 밥바라지 홍인교와 윤호 건호 잘 도착했습니다 [5] 홍인교 2012-08-11 294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