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밥알모임이 한창일까요?

조회 수 1556 추천 수 0 2005.05.08 02:38:00
둘째주 해날이네요.
새벽 두시지만 둘째주니 밥알모임 하고 계실런지요.
아이들 옆방에 자고,
어른들은 농사일, 학교일, 행사 의논을 하고계신지요.

실상사에 머물때, 만나는 사람들이 먼저 말하더이다.
영동에 큰 불이 났다는데 자유학교는 괜찮은가하고...
영국사가 위험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한숨 돌렸습니다.
대해리 쪽은 아닌갑다.
승희가 연락이 왔다구요. 정말 오랜만이었겠습니다.
몇해전 태풍 루사가 지날 때도 승희 연락이 있었더랬지요.

다니면서 인터넷을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간도 그렇고, 어떤 때엔 폐가 되는갑다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홈페이지 들어와 글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보는 것 보다 글을 쓰는건 더 어렵네요.
워낙 안하던 일이라 그런가봅니다.
떠나 있지만 참 생생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또 얼마나 컸을까 싶고 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품에 꼬옥 안아보고 싶습니다.
어른들도 참 많이 그립네요.

다들, 건강한 5월 지내시길...

아, 허가영 님이 혹, 실상사에 들러가신 그분인지...



창욱고모

2005.05.08 00:00:00
*.155.246.137

샘..안녕하세요
창욱이고몹니다..잘계시죠?두분다건강하시구요
두어번얼굴봤다고..물꼬에안계신샘들이가장그립네요.
물꼬한번들러야지하면서..미숙한도움드리고싶었는데..통안돼네요
마침방송한다고해서TV앞을지켰는데..볼수가없어요
샘도방송소식듣고반가우셨을텐데..혹시지금보고계신가요?
오월계좌에창욱이를보내지못해..제가더서운하답니다
두분이같이늘건강하시구요..물꼬밖세상많이많이담아물꼬로복귀하세요
제가물꼬갔을때두분꼭보고싶어요

큰뫼

2005.05.08 00:00:00
*.155.246.137

잊지않고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밥알모임은 14일입니다.
모심기는 21일 22일 이고요,,,,,,
왜 상범샘 얘긴없을까?

김연이

2005.05.08 00:00:00
*.155.246.137

맞습니다. 하루 밖에 희정샘을 못뵈었지만..정말 이곳에서 근 2주간 생활하면서 상범샘과 더불어 대다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신 분이니 아이들 사랑하는 맘이야 어떨까요? 모두들 빨리 복귀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해달뫼

2005.05.08 00:00:00
*.155.246.137

희정샘~~상범샘이랑 잘 계시지요?^^
요 아래글 찾아보시면 물꼬첫돌잔치때 12명의 물꼬아이들 인물사진 올린게 있어요.
애들이 보고플때 그 사진 보세요~~~^^
남은 날들도 잘 보내시구요~~~
저도 두분다 보고싶어요~~

한태현

2005.05.09 00:00:00
*.155.246.137

안녕하세요. 여전히 건강하시겠죠. 전 감기가 심해 삼주째 고생하고 있습니다.선생님의 자리는 아이들이 잘 지키고 있습니다. 유익한 시간이길 빌겠습니다. 많이 배워 아이들에게 전해 주세요. 그리고 이건 희정샘이 쓰신 글에 대한 의견글이니 상범샘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안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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