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있으면 계자네요.
계자에 가면 옥샘을 뵐 수 있지만, 그 전에 시카고에 가신 샘이 어찌 지내시나 궁금했습니다.
하는 것 없이 바쁜 저도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들러서 가끔 올라 온 샘의 글을 읽기도 하고 드나드는 사람들의 글도 읽으면서 우연히 옥샘의 메일 주소를 알게되었지요.
모르면 몰랐지 알고선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짧은 메일을 보냈습니다.
답장이 언제 오려나~ 언제쯤 오려나 하는데
한~참 뒤에야 오데요.
(그래봤자 사나흘이지만...)
반가웠습니다. 기다렸다 받으니 더욱 그랬나 싶기도 했습니다.
옥샘은 자알 계신데요.
일주일에 두세번 옴짝걸며 보내고 있다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인터넷매체에 글 하나를 쓰고 계신다 하는데
그 아픈 어깨로 자판을 두드리시기 힘들어 어찌하나 싶네요.
오마이뉴스에 사는이야기에 보면 아래 잉걸뉴스의 그 많은 목록 중에
옥샘의 이름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한번 들어가서들 보셔요.
그 중에 하나!
기락샘을 위한 도시락이 사진으로 올라왔는데 소박하고 좋데요
그런 도시락 저도 받아 봤음 좋겠습니다!
....
보고 싶네요.
http://life.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44390&ar_s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