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이 엄마 입니다.

조회 수 964 추천 수 0 2006.08.02 17:10:00
도현이를 계자에 보내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홈피를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전화를 해서 아이 목소리를 듣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너무나 즐겁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방해하지 않으려 합니다. 매일 집에서 혼자 놀러올 친구를 기다리는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그곳에는 놀 친구들과 형들 누나들이 많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계자가 끝나는 날까지 별탈없이 재밌게 지내길 바라는 맘에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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