혠니, 센니요~

조회 수 1007 추천 수 0 2006.08.19 13:30:00
윤헤원, 윤세훈 *.216.171.149
안녕하세요 저 세훈이에요
화장실이 걱정됐는데 좀 깨끗했어요
너무나 보고싶었어요 그가바로엄마에요
물놀이도 재밌었어요
귀여운만두도 맛있었어요

안녕하세염~ 전 그 이름도 유명한 혜원이에요^^히히
저번에 왔었다고 그런대로 말썽을피웠죠?
그런데 요번엔 더 재미있었어요
왜냐하면요 운좋게 iyc샘님들이 계셨잖아요
샘 들도요. 그럼 실례~!


안녕하세요~선생님~
아이들을 보내면서 재밌었다는 말만 전해듣고
그곳 풍경을 그려보았습니다.
가끔 텔레비젼에서 물꼬를 보고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자라기를 바라면서
계절학기로 그 맘을 달래고 있습니다.
늘 같은 맘으로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즐길줄아는 아이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로,
세상에 참여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바램뿐입니다.

혜원이는 많이 어른스러운 아이라 그것이 제겐 걱정거리인 아이입니다.
좀 더 또래아이들과 같은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길 바라는 맘으로
물꼬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세훈이는 이제 초등학생이 되어 어찌나 개궂어졌는지
말도많고..... 아빠가 늘 얘기하는 개그맨피가 흐르는 아이입니다.^^ 저에게는 가슴따뜻하고 자랑스런 아이들입니다.
늘 풍요롭고 따뜻한 아이들로 키우고자 저 또한 배우고 노력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엄마 아닌가 아이들을 키우며 매번 느껴봅니다.

개구장이 아이들의 쉼터가 잠시나마 되어주시고
건강히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곳에 다녀온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분주할것을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물꼬에 다녀와서 몇일 뒤
가족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찍은 사진올려요~^^
다음 계절학기까지 선생님들 건강히 계세요!








상범

2006.08.20 00:00:00
*.155.246.137

그처험 귀한 아이들을 저희에게 맡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 또한 혜원이와 세훈이가 있어, 행복한 일주일이었습니다.
세훈이때문에 웃기도 많이 웃었지요.
늘처럼, 여기서 혜원이와 세훈이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승현샘

2006.08.21 00:00:00
*.155.246.137

새훈아, 혜원아... 언제나 웃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넘쳐났던 것으로 기억된다. 글을 보면서, 사진을 보면서 씨익 입가에 웃음이 번지는 것을 왜일까.
보고 싶고 그립기에....그리고 반갑기에 그러하겠지. 잘 지내고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은숙

2006.08.21 00:00:00
*.155.246.137

작년 세훈이의 모습이 기억이 안날 정도로 많이 자라서 왔더군요.
매사에 싫다 소리없이 꿋꿋하고 어쩌면 그리도 상대방의 마음을 보듬으면서 말을 하던지... 어디다 놔도 걱정이 없을 아이로 자란것 같아 기뻤지요.
성장하면서 오히려 누나를 잘 챙길것 같은 아이였지요.
작년엔 기브스를 한채 나타나서 자유로이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혜원이는 귀여운 언니 역할을 잘 해주었지요.
세훈이 혜원이 모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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