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조회 수 4000 추천 수 0 2001.03.05 00:00:00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날적이가 있어서 좋으네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꽃샘추위인데도...

오늘 애육원 들공부에도

무려 마흔명이나 되는

아이들과 어머님들, 품앗이 일꾼들이 같이 했답니다.



오늘은 연극을 했는데요,

한 모둠은 노래를 몸으로 보여줬구요,

다른 모둠은 콩쥐팥쥐얘기를 각색해서,

또 한 모둠은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서...

재미있더랬지요.

참, 한 모둠은 애육원 아이들 일을 도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어요.



인천의 금두레 어머님들께서

샌드위치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간식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매달 찾아오는 소래중학교 친구들이나

정독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중학생들.

인천의 금두레 아이들과 어머님들,

처음온 원호와 지윤이....

그리고 계절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운 지...



담 달에는 따뜻하겠지요...

눈오는 날,

모두 애쓰셨습니다.

다음달에 보자구요.



>> 같이 갈 사람은 미리 전화하는 거 잊지 마셔요!

763-8024 / 5 번으로 전화하면 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7896
5878 방가~방가~방가~ 이창운 2001-03-12 2140
5877 글때문에 그러는 데요.. 정승렬 2001-03-12 2280
5876 잘 받았는데... 김희정 2001-03-13 2014
5875 희정샘..* 다예입당~ 2001-03-13 2159
5874 하이덩~Every one ~♥ 황인정 2001-03-14 2192
5873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289
5872 Re..나두.나두. 허윤희 2001-03-15 2073
5871 수미니에게 허윤희 2001-03-15 2001
5870 빨간 양말 오랫만이죠?? 배민규 2001-03-16 1982
5869 걍~~~..... 양호열 2001-03-18 2116
5868 영화<부에니비스타 소셜클럽> ... 김희정 2001-03-26 2282
5867 영화 추천&#58; 천국의 아이들 문 성호 2001-03-26 2129
5866 글이 사라졌어요 문성호 2001-03-26 1866
5865 특보입니다. 허윤희 2001-03-27 2095
5864 애육원... 정무열 2001-03-28 2328
5863 형부 생일 축하해요 [1] 허윤희 2001-03-31 5867
5862 안녕하세요? 지니 2001-03-31 1937
5861 새소식... 김희정 2001-04-01 2166
5860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습니다. 김희정 2001-04-01 2048
5859 의견을 받습니다1 자유학교 물꼬 2001-04-03 193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