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해준 밥이랑 똑같았어

조회 수 1204 추천 수 0 2007.08.06 22:58:00
첫번째 계절자유학교에 참가했던 조성준 엄마 장한나에요..

성준이가 다섯살때 물꼬에 갔었는데

어느새 커서 계자에를 다 가고 살짝 뿌듯했습니다..

게다가 엄마 안찾고 잘 지내다 와서 많이 컸구나 싶었죠..

무엇보다 더운데 불앞에서 고생하신

가마솥방의 두 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성준이가 말하길 엄마가 해준 밥처럼 맛있었다고 합니다..

(성준이의 입맛이 하행평준화되서 그런건 아닌가 잠시 의심...)

특히 떡국이 맛있었다고 하네요..

두 그릇이나 먹었다고 해요...

나도 그 떡국 먹고 싶네....쩝쩝...

암튼 가마솥방에서 더운 여름 고생하신 두분께 깊은 감사를 드려요..

네식구 밥해먹는 것도 더운 여름 핑계대며 하기 싫어라 하고 있는데..

그 많은 식구들 밥을 하루에 세번씩 꼬박꼬박 해내는 것이 보통일이 아닌데..

감사를 넘어 존경을 드립니다...

종현 어머님..
손경화샘....정말 고맙습니다!!꾸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1006
3538 아주 조금 서운합니다. [2] 조성호 2007-08-09 1197
3537 공간플러스 월목학교 첫수업 시간표 공간플러스 2007-08-08 1076
3536 잘 지내나요? 우리 얘들 [1] 한주형 엄마 2007-08-07 1255
» 엄마가 해준 밥이랑 똑같았어 장한나 2007-08-06 1204
3534 백창우 선생님의 "어린이 노래 이야기" 강의가 시작됩니다~ 우리교육 2007-08-06 1273
3533 청소년을 위한 거꾸로 보는 역사학교 물구나무 file 청소년다함께 2007-08-06 1085
3532 자유학교 물꼬 상범샘과 옥샘께 [3] 박범순 2007-08-04 1109
3531 공부방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imagefile 서울KYC 2007-08-03 1184
3530 손재호 염색공예공방 손재호 2007-08-03 1263
3529 "종교적 전통과 대안교육1_유교" 워켜숍 개최 file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 2007-08-01 1214
3528 "전원생활"에 실린 물꼬 이야기 전원생활 2007-07-25 1093
3527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플러스 월목학교 안내 file 공간플러스 2007-07-25 1130
3526 조만간 가네요... secret 장선진 2007-07-25  
3525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 특보1호 movie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 2007-07-21 1296
3524 저 살아있어요^^ [1] 조운지 오예:D 2007-07-19 1041
3523 제 17년차 평마 여름 공동단식 file [1] 평화의 마을 2007-07-19 1003
3522 여름 공동단식 - 평화의 마을 자유학교물꼬 2007-07-19 918
3521 풀뿌리사회학교 청소년 인문학 교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풀뿌리 2007-07-13 1402
3520 청소년을 위한 축제 한마당! 청소년 생명평화 길놀이 경기2007 file 박양자 2007-07-13 955
3519 청소년을 위한 축제 한마당! 청소년 생명평화 길놀이 경기2007 file 박양자 2007-07-13 97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