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627 추천 수 0 2023.01.14 15:59:11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골아떨어져서 지금 글 남깁니다. 

저는 지금 영월에 있습니다. 가족여행을 왔어요.

조금 바쁜 일정이지만 물꼬 갔다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사실 물꼬 올지 말지 고민을 많이했고

특히 일주일전에는 괜히 신청했나 하는 맘도 살짝 있었는데

그런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계자가 끝나고 집에 오면 항상 부족했던 부분들이 생각나는데

다음에 왔을 땐 그 부분들을 메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품앗이로 참여할 텐데 기대가 되네요.

얼른 수험생활 끝내고 다다음 계자 때 뵀으면 좋겠어요. 그 때까지 다들 건강합시다!


물꼬

2023.01.15 11:54:45
*.33.180.91

여원샘, 말이 새끼일꾼이었지 품앗이일꾼이셨습니다.

쉬 아이들에게 개입하지 않고 잘 지켜봐 주셨던.

빗자루를 내내 들고 계신 것도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수능을 앞두시게 되는군요.

여기서야 겨우 기도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아시지요? 어떤 대단한 기도가 있을지라도 저가 공부 아니하면 소용 없는.

부디 지치지 않고 나아가시기로.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6419
5847 [펌] 전공의가 본 노동시간 유연화 물꼬 2023-03-19 1341
5846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1816
5845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3-01-15 2274
5844 늦었지만.. 잘 도착했습니다 :) [1] 태희 2023-01-15 1513
»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여원 2023-01-14 1627
5842 잘 도착했습니다! [1] 안현진 2023-01-14 1400
5841 잘 도착했습니다. [1] 장화목 2023-01-14 1419
5840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잘 마쳤습니다 [1] 한단 2023-01-13 1728
5839 잘 도착했어요! [2] 휘령 2023-01-13 1243
5838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계자 디데이 [3] 작은도윤네 2022-12-28 1627
5837 잘 도착했습니다 [1] 김무량 2022-12-26 1240
5836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여원 2022-12-25 1216
5835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2-12-25 1302
5834 빈들모임 최고! [1] 진주 2022-10-24 1714
5833 편안했던 시간 [1] 휘령 2022-10-23 2067
5832 170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1] 한단 2022-08-25 2038
5831 하루재기에 담긴 미스터리 [2] 수범마마 2022-08-17 2251
5830 잘 도착했습니다! [2] 교원대 소연 2022-08-13 1996
5829 잘 도착했습니다 :) [2] 임채성 2022-08-13 1805
5828 물꼬로 다시 잘 돌아왔습니다! [1] 윤지 2022-08-13 182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