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10월 3일, 한가위방학

조회 수 1195 추천 수 0 2004.09.28 20:26:00
옥영경 *.123.3.208
한가위네요.
아이들이 명절쇠러 집에 갔습니다.
엄지로 눌러 감아올리던 흙그릇을
마지막까지 야물게 빚더니 정리 잘하고 떠났습니다.
10월 3일 저녁답에들 올 거지요.
아이구, 나서는 걸음은 늘 그리 더딥니다.
“이제, 좀, 가봐.”
아이들이 미적거리다가 떠난 퀭한 운동장을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511&act=trackback&key=0f2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914 2008. 4. 7. 달날. 흐림 옥영경 2008-04-20 1204
4913 2008. 2. 7.나무날. 맑음 / 설 옥영경 2008-02-24 1204
4912 2007.10.12.쇠날. 쬐끔 흐리네요 옥영경 2007-10-17 1204
4911 2007. 2.12.달날. 맑음 옥영경 2007-02-16 1204
4910 108 계자 이틀째, 2006.1.3.불날.맑음 옥영경 2006-01-04 1204
4909 8월 25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5-09-11 1204
4908 2008.10.18.흙날. 맑음 옥영경 2008-10-28 1203
4907 2008. 3.10.달날. 맑음 옥영경 2008-03-30 1203
4906 152 계자 닷샛날, 2012. 8. 2.나무날. 흐리다 갠 뒤 소나기, 그리고 휘영청 달 옥영경 2012-08-04 1202
4905 2011.10.11.불날. 띄엄띄엄 안개, 그래도 보름달이 옥영경 2011-10-21 1202
4904 2011. 2.12.흙날. 맑으나 바람 찬 옥영경 2011-02-26 1202
4903 133 계자 이튿날, 2009. 8.10.달날. 흐림 옥영경 2009-08-22 1202
4902 2007. 1.14.해날. 맑음 옥영경 2007-01-19 1202
4901 2006. 9.27.물날. 볕 좋은 가을 오후 옥영경 2006-09-29 1202
4900 2016. 9.21.물날. 가끔 해 / 히터봉 갈다! 옥영경 2016-10-04 1201
4899 2012. 4.26.나무날. 맑으나 태풍 같은 바람 옥영경 2012-04-30 1201
4898 2012. 3.19.달날. 덥기까지 한 봄날 / 류옥하다 옥영경 2012-04-07 1201
4897 2011.12.11.해날. 흐리나 푹한, 그러다 해도 반짝 옥영경 2011-12-20 1201
4896 2011.12. 3.흙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1-12-16 1201
4895 2011.11. 2.물날. 흐림 옥영경 2011-11-17 1201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