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6616 2024. 3.25.달날. 비 / 그대에게 혹은 내게 옥영경 2024-04-10 152
6615 2024. 3.24.해날. 흐림 옥영경 2024-04-10 91
6614 2024. 3.23.흙날. 살짝 비 옥영경 2024-04-10 83
6613 2024. 3.22.쇠날. 흐림 / 오늘도 그대들로 또 산다 옥영경 2024-04-10 87
6612 2024. 3.2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4-04-10 74
6611 2024. 3.20.물날. 맑음 옥영경 2024-04-09 76
6610 2024. 3.19.불날. 진눈깨비 날린 이른 아침 옥영경 2024-04-09 85
6609 2024. 3.18.달날. 맑음 / 그대에게 옥영경 2024-04-09 83
6608 2024. 3.17.해날. 맑음 옥영경 2024-04-09 71
6607 2024. 3.16.흙날. 맑음 옥영경 2024-04-03 155
6606 2024. 3.15.쇠날. 맑음 옥영경 2024-04-02 128
6605 2024. 3.14.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4-04-02 136
6604 2024. 3.13.물날. 맑음 옥영경 2024-04-02 110
6603 2024. 3.12.불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24-04-02 98
6602 2024. 3.11.달날. 맑음 옥영경 2024-04-02 89
6601 2024. 3.10.해날. 맑음 옥영경 2024-04-02 92
6600 2024. 3. 9.흙날. 맑음 / 사과 한 알 1만 원 옥영경 2024-03-28 106
6599 2024. 3. 8.쇠날. 오후 구름 걷히다 옥영경 2024-03-28 96
6598 2024. 3. 7.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4-03-28 94
6597 2024. 3. 6.물날. 흐림 옥영경 2024-03-28 9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