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2022학년도 겨울, 백일흔한 번째 계절자유학교-다 다 꽃이다를 마치며

아이들이 남긴 갈무리 글입니다.

늘처럼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고치지 않았으며,

띄어쓰기도 가능한 한 원문대로 옮겼습니다(그게 아니라면 한글 프로그램이 잡아주었거나).

다만 의미 전달이 어려운 경우엔 고치고, 띄워줌.

괄호 안에 ‘*’표시가 있는 것은 옮긴이가 주()를 단 것.

글 차례는 대체로 나이순, 그리고 글이 쌓여있는 순대로.

 

지난여름 코로나19 증세로 책방에 격리돼 쉬고 있던 정인이가 글을 남기지 못했고,

어수선한 속에 준형이도 글을 쓰지 못했더랬습니다.

이번에는 그들의 글을 만나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섯 살 유하준이 글을 놓쳤군요.

멀쩡한 다른 때였다면 끝까지 붙들어 글을 남기게 했을 걸

독감으로 비몽사몽 간에

형아들 틈에 묻혀 나가버린 하준이를 끝내 불러들이지 못했던.

 

* 산오름에서 목말랐다는 말이 많은데, 물 한 통을 엎어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수지까지만 가면 물이 있어!”

썰매와 고구마와 물들을 가지고 현철샘과 학교아저씨가 올라와 

저수지에서 산을 내려가는 우리와 만나기로 했더랬지요.

저수지가 학교 뒤란 마을 댓마의 수원지이기도 하니

그 물을 마실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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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 김윤진:

171개자, 윤진

1. 벌서 시간이 이러개 빨리 가다니 쓰퍼. 밤도 가고, 아침도 가고, 시간이, 이러개 데다니.

2. 아짔 할게 나았는데 자유학교물꼬 행복했서. 다 안녕~~ 다음에 맜나물꼬 조아

3. 물꼬은 보글보글도, 하고 열린교실도 하고 즐거워는데 아쉬다.~~~ 옥샘, 샘들 고마워요

 

1년 이유빈:

처음물꼬에가서어떨지궁금했다.계속물꼬에서자보니괞찬았다.둘째날에해건지기를해서많이힘들었다.근데게속있따보니

안힘들었다.근데나무날에는계속산에올라가서배가곱팠고목이말랐다.근데옥샘께서보글보글이라는걸한다했따.나는보글

보글을처음들어봤다.왜냐하면나는오늘처음왔기때문이다.근데옥쌤께서보글보글은요리하는거라고해다근데물꼬에서

보글보글하는것은처음이었다.근데주제가김치였다.나는김치만두를만들었다.만들고먹으니맛있었다.멧되지골은산에올라

가는거였다.하준이가산에올락고싶다고하니까올라간줄알았다.멧되지골에가시나무도있어서무서웠다.코코아에마시멜로우가

있었다.저녁을먹마시멜로우가나왔다.그리고인디언놀이도했다.시간이빨리가는줄 몰랐다.아쉬웠다.

 

2년 장민혁:

썰매: 산을 갔다가 내려가다 물꼬 전용 계고에서 썰매를 탔다. 겨울인데 여름 같아서 놀랐다. 또 썰매에 의자가 달려있는 

썰매도 있었다. 의자달린 썰매는 특이한 썰매인 것 갔다. 또 설매 만들기 2위인 사람을 보아서 좋았다.

 

2년 고우현:

지금까지 보글보글은 만드는개 재밌고 맛있었다.아이들의 날아가 아이들 마음대로 놀아서 좋았다.열린교실은 단추

만들기가 좋았고 때건지기 점심을 먹었고 연극놀이 하대어 나는 안하는 대신 마을을 200개 깟다.(* 은 없네...)멧돼지골을 

갓다. 길이 험했다. 코애(*크게?) 재밌었다. 그리고 힘이 들고 엄청 목말랐다.

나는 열린교실이 가장 좋았다.

(*번호를 문장 뒤에 붙인 듯함)

(*그림: ‘가장재밌었음이라고 쓰고 열린교실에서 운동장을 단추로 꾸미는 우현)

 

2년 유세미: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대동놀이 할 때 강강술래가 가장 재미있었다. 다음에 왔을 때도 하고싶다. 그리고 유빈이랑 같이 그림도 

그리려서 재밌었고, 열린교실시간에 좀 누워있다가 몸이 조금 괜찮아져서 서윤이 언니를 도와 줬다. 감기가 조금 나은 것 같아 

좋다. 다음에 왔을 때는 감기등이 않 걸렸으면 좋겠다. 모둠끼리 과자도 먹었는데 와플, 초코과자 2종류, 짱구과자가 있었다

맛있었다. 유빈이랑 싸울때는 기분이 별로였지만 금방 화해서 놀아서 별로였던 마음이 없어지고 좋아졌다. 그리고 유빈이랑 나랑 

친구 아니면 가족이라고 오해해서 오해하는 사람들한테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모두 오해를 않해줬으면 좋겠다. !

 

2년 안소미:

오늘은 이번계자에서 물꼬의 마지막 날이다. 이번 계자에서 가장 재밌었던 일은 연극놀이와 보글보글이였다.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아쉽다. 다음계자가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계자에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 것 같다. 어제했던 산오름은 힘들고 목이 많이 

말랐지만 썰매도 타서 재밌었다. 아는친구가 별로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다음번에 할 때는 나는 친구가 더많이 

왔으면 좋겠다.

(*보태어 쓰기) 그리고 연극놀이에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를 했다. 그리고 보글보글에는 피자를 만들었다. 원래 김치피자데 김치는 

안 넣었다. 하지만 다 재미있긴 재미있었다.

 

2년 김도현(김도):

5일동안 엄마 아빠 이모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지만 제미있었다.

난 근데 보글보글이가 장 제미있고 제일 맛있던 것은 떡복이다.

(*그림: 엄마 아빠 이모를 세 사람 얼굴을 생각하는 나)

3년 이수범:

물꼬 마지막 날. 지금까지 느낀 생각과 경험을 일기로 쓰겠다.

1. 해날

드디어 물꼬에 도착 했다. 기대가 넘쳤다. 지루한 큰모임을 끝내고 두멧길을 했다. 밥을 먹고 이유는 까먹었는데 대동놀이를 나랑 

윤진이는 하지 않고 잤다.(* 간밤에 거의 못 자고 왔다면서 피곤하다고 했음. 수범이가 윤진네서 자고 같이 왔던.)

 

2. 달날

일어 나서 힘든 해건지기를 하고 밥을 먹었다. 손 풀기는 예전보다 점점 어려워 졌다. 보글보글을 했는데 지금까지 내 물꼬 경험 

중에 제일 좋고 재밌고 맛있었다. 그리고 구들더께를 하고 밥 먹고 소동놀이(* 대동놀이를 고래방이 아닌 모둠방에서 할 땐 그리 

부름)를 하고 잤다.

 

3. 불날

처음엔 평범 하게 일어나서 아침 뜨락에 갔고 옥쌤께서 차를 타고 내려 가시는데... !!!! 차가 얼음 때문에 미끄러 져서 진짜로 

큰 사고가 날 뻔 했다.(* “수범아, 걱정했구나. 평소에는 걸어 다니는 길이란다. 서둘러 내려와서 밥을 해야지 하고 차를 가지고 

갔더랬어. 그런데 그 지점은 어떻게 하면 지날 수 있는지를 너무 잘 아는 구간. 그래서 운전이 가능했던. 그래도 눈길이나 빙판길은 

운전을 하지 않는 게 최상! 언제나 운이 좋을 수는 없으니까.”) 밥 먹고 아이들의 나라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엔 밥을 먹고 

평범하게 잤다.

 

4. 물날

손풀기 까진 평범 했다. 그리고 열린 교실을 했다. 재미 있었고 또 하고 싶다. 밥을 먹고 연극 놀이를 했는데 다른팀은 진짜 재밌는데 

우리 팀은 너무 못한 것 같았다. 밥을 먹고 놀고 잤다.

 

5. 나무날

멧돼지 골을 갔다. <산 가는 거>

동학이 일어났을 때 멧돼지 골에 사람 들이 숨었다고 전해져 멧돼지 골을 찼으러 갔다.

 

역대 모든 계자 중에 가장 힘들 었다. 덥고 물도 조금 밖에 못 먹고 밥과 간식, 핫초코로 버텼다.

그다음 썰매가 엄청 재미 있었다. 이제 물꼬로 가서 캠프 파이어를 하고 놀았다.

6. 쇠날

오늘 이다. 감기가 너무 아프다. 치즈 돈까스를 먹고 싶다. --

 

3년 김도윤(작도):

이번 계자 에는 제일 인상 깊었던 게 바로 보글보글 이다. 그리고 왜 인상 깊었 야면 떡복이가 맛있엇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미 

있었던 건 맷돼지골 에 간 날이다. 왜냐하면 산에 올라 갔다가 내려와서 썰 매를 타서다. 물꼬는 자유럽게 놀수도 있고 공부도 

않해두 되는 곳.

(*“작도, 오해야. 물꼬도 공부해. 이렇게 노는 게 공부고 일하는 게 공부인 곳.”-옥영경)

 

3년 이원진:

물꼬에 56일 동안 있으면서 기억에 남는 일은 열린교실, 구들더께, 멧돼지골이다. 열린교실에서는 물꼬의 모습을 만들었고 나는 

물꼬의 운동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구들더께에는 축구, 배게싸움등을 했다. 또 축구하는데 눈이 많이 와서 잘 뛰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리고 어제 간 멧돼지골은 힘들기는 했지만 재미있었고 멧돼지골이 정확히 어디인지 알고 싶다. 그리고 구들더께때 한 축구와 

배게싸움을 나, 예선이, 준선이형, 건우형, 윤수형, 동우형, 인우형, 고 도현이형, 수범이, 하늘이형, 준영이형, 태양이형, 김도현이

현준이형 등 남자들이 했고, 축구도 남자들끼리 모여서 했다.

열린교실에 운동장을 만들 때 나와, 예선이, 준선이형, 건우형, 동우형이 만들었다.

물꼬 56일을 아주 재미있었던 것 같다.

 

3년 홍예선:

나물날 때 산가는 것이 힘들줄 알았는데 제미있었다. 그리고 얼음 썰매를 탓는대 제미있었다. 그리고 아쉬웟다. 왜냐하면 더 많이 

타고 싶었는데 못타서 이기 때문이다.

불날에 아이들에 나라를 했는데 아이들에나라할 때 배개싸움이 제미있었다. 왜냐하면 나랑, 준선이 형이랑 건우형이랑 원진이랑 

윤수형이랑 동우형하고 팀을 먹고 수범이랑 준영이형이랑 인우형이랑 고도랑팀을 먹었서 했는대 우리팀이 이겼다.

(* 덧붙여 쓰기)

170계자 땐 청소를 못했지만

1761계자땐 열어가지를 했다.

170계자땐 산을 가지 못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170계자 땐 산을 올랐다.


4년 안소윤:

이번 물꼬 계자에서는 해날엔 다음번날에 어떤걸할지 정하고 대동놀이했던 것이 기억에 좀 남는다.

달날에는 손풀기에서 그릇 두 개를 그린게 잘그린 것 같아 먼저 재밌었다.

보글보글에서는 떡볶이를 가고 싶었지만 못가서 좀 아쉬웠지만 내가 간 수제비도 반죽만들기가 재밌었다.

구들더깨에서는 호텔을 수행방에서 운영하며 어른들 안마를 해서 뿌듯해서 그 시간은 무척 재밌었다.

불날은 손풀기로 바구니 두 개를 그리고 거의 다 아이들의 나라 시간이었는데 달날에서 했던 거와 같이 호텔 운영하다 이곳저곳 

새로운 예를 들어 새로운 춘식당 체험하기를 구경하며 돌아다녀서 그날도 재밌었다.

물날엔 해건지기 대신 아침뜨락에 다녀와 힘들었지만 기분이 상쾌하고 밥도 맜있었다.

열린교실도 했는데 난 책방만들기를 했고 만들고 붙이는 작업이 재밌어서 그것도 좋았다.

연극에서 우리 팀은 팥죽 할머니를 했는데 확실히 너무 재밌었다. 다른 팀도 잘했는데 내 기준으로 우리 팀이 더 잘한 것 같다.

나무날엔 산에 갔다. 올라가는데 가팔라서 힘들었지만 거기서 먹는 김밥은 정말 맛있었다.

산에 갔다오니 힘들긴해도 재밌었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날 밤엔 장작놀이를 했다. 구워먹는 마시멜로는 정말 맜있었다. 다음 물꼬 계자가 기대된다.

 

4년 김서윤:

제일먼저 생각나는 것은 캠프파이어였다. 불꽃을 보고 있자니 내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따. 다음으론 구들더께시간이였다

수행방을 전채로 호탤을 만든건 마음에 걸렸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전 시간 보글보글시간도 나름대로 괜찮았다

그 다음으론 아이들의 나라이다. 배게싸움을 하는 아이들이 맘에 걸리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멧돼지길’, ‘열린교실’, 

두멧길이 생각났따. 꽤 많이 쓴거 같지만 아직 남은 칸이 많아 그림으로 대처했따. 이번 계자도 특별했ek. 다음 계자에 학교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됀다.

(*그림: 장작놀이를 보는, 마시멜로 굽다가 뜨거운 손을 빼는, 밥 먹는, 바뀔 학교터를 생각해보는 나)

 

4년 김하랑:

201318~13일까지 쇠날 김하랑

물꼬(자유학교)에 처음 왔는데 참 많은 것들을 했다. 보글보글, 구들더깨, 아이들의 나라, 열린교실, 멨돼지골, 등등...을 했는데 

나는 그 중에서 보글보글과 멧돼지골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먼저 보글보글은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나는 그렇게 하는 줄 몰라서 

사람이 없는 곳으로 수연이와 함께 갔다. 그곳은 김치전을 만드는 곳이였는데 준비물은 기름, 김치, 밀가루 양파 등이 필요했다

그런데 준비시간이 오래 걸려서 너무 전이 먹고 싶었다. 처음 전을 구울 땐 기름이 많아 1/3을 뺐지만 기름이 많아보였다. 그리고

다구어져서 먹었는데 가위바위보에서 내가 져서 제일 작은 조각을 먹었다. 그리고 멧돼지 골은 산에 올라가는 것이였는데 종아리가

터질뻔했다. 완전 높고가파른 산을 그냥올라가니까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경치, 풍경이 끝내주었다. 또 초코파이, 핫초코, 주먹밥,

김치김밥이 너무 맜있었다. 정상에 가고 내려갈 땐 산은 맑은 공기와 성취감, 마음의 안정을 위해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나에게는 

첫등산이라 버겁기도 했지만 재미있어서 등산을 또하고싶다.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했는데 마시멜로우도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해서 

맜있었고 현준이오빠가 내 열굴에 감자숫을 뭇여서 얼굴이 이상해졌었다. 마지막으로 옥샘의 불쑈가 너무 멌있고 예뻐서 아직도 

기억에 난다. 그리고 숙제를 않해서 좋았다.

 

4년 유정인:

모든 계자가 다 특별했다. 이번 계자도 그랬다. 첫날에는 오빠랑 둘이 기차를 타고 왔기 때문에 많이 걱정되었는데 물꼬에서 새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더 긴장되었다. 그런데 지난 계자 때 만났던 친구들, 언니가 반갑게 맞아주어서 너무 좋았다.(친구들을 정말 많이 사귀었다)

둘째 날에는 금방 익수해져서 마음이 정말 좋았따. 보글보글 시간에는 김치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1:김치 떡볶이 2:

김치 피자 3: 김치전/김치만두)

구들더께 시간에는 춘식호텔을 건설했는데 쌤들 마사지 해들때가 제일 뿌듯했다. (특히 옥쌤 해드릴 때 제일 뿌듯했다!)

불날에는 아이들의 나라를 했는데 직원도 더 뽑고 재미있었다. (손님이 많이 안 와서 아쉬웠지만 간식이 맛있었다)

나무날에는 산에 갔는데 옥쌤이 역사 얘기도 해주셔서 더 재미있었고 많이 힘들었지만 군고구마도 먹고 썰매도 타서 재미있었다(목이

굉장히 말랐다. 그런데 김밥이 너무 맛있었다.)

이번 계자가 빨리 끝나서 아쉽지만 다음 계자도 많이 기대되고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서 재미있었다.

 

4년 조수현:

171계자./ 해날. 그때에는 물꼬에 처음온 날이였었다. 주변 선생님도 다른 친구들도 다 처음 보았었다. 많이 어색했지만 그래도 잘 

적응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 두 번쩨 날에는 보글보글과 구들더깨를 했는데 보글보글 때 나는 김치전을 만들었는데 우리 음식이 가장 

맛이있었다. 김치맛이 전과 함께 잘 어울려 맛이있었다. 구들더깨를 할때는 물꼬 호텔과 베개싸움놀이가 있었다. 난 그 둘중 어느것도 

제미가 없어서 그냥 친구들과 책방에 가서 놀고 책을 읽었다. 셋째날에는 열린교실과 연극놀이를 했다. 열린교실때는 단추로 물꼬학교의 

물건이나 방을 표현 하는건데 나는 복도를 꾸몄다. 힘들긴 했지만 재미가 있었다. 연극놀이때는 아는 방이라는 곳을 가서 막장으로 

팥죽할머니라는 연극을 했는데 나는 호랑이 역이였다. 친구들이 웃어주고 재미있어해 주어서 좋았다.

나무날에는 산에 올라갔는데 너무 목이 말랐고 힘들었다. 하지만 친구들과 같이해서 좋았다. 이제 마지막날이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갔지만

좋은 친구들을 사귄것같아 좋았다.

 

4년 김율희:

오늘은 물꼬 마지막날이다.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아쉽다.

지금까지 있었던 시간 중에는 달날이 제일 제밌었다. 왜냐하면 보글보글이라는 요리 시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팀을 정했다. 들어갈 

자리도 없고 친구들과 떠러져서 슬펐는데 어쪄다 피자팀에 들어가게 됬다. 처음에 양파를 짤르다 울뻔했다. 또 소스도 만들고 또 잘구어서 

다른 팀에게 줬다. 마지막 우리가 먹는 것에는 치즈를 잔뜩 뿌려서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또 나무날이 기억에 남는다. 산에 올라갔 때 

땀도 나고 너무 힘들었지만 올라가서 도시락도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는 내려가서 썰매도 탔다. 나중에 또 가보고 싶은 산이었다. 다음

계자가도 기데된다.

 

4년 조인우:

해날- 물꼬에 와서 글집을 만들고 큰모임을 한 뒤 축구를 했다. 그런데 8:2로 졌다. 그렇게 축구 연습도 하고 축구경기를 하니 점심 먹을 

시간이 되었다.

우리는 점심을 먹고 또 축구를 했는데 이번에는 15:0을로 또 졌다. 그리고 저녁 먹고 하루재기 하고 잠을 잤다.

달날- 다음날에 보글보글을 했는데 나는 도현(*고도)이랑 김치 만두 팀이였다. 거기서 우리는 김치 도 만들고 만두도 빚졌다. 그리고 

나는 다른 팀 것도 먹었는데 난 떡볶이가 가장 맜있었다. 그리고 우리 팀에 만두도 정말 맜있었다~

불날- 오늘은 아이들의 나라를 했는데 우리는 대부분 얘들이 다 배게싸움을 했다. 거기서 동우랑 건우형이 베게싸움을 하는 걸 봤는데 

건우 형이 엄청 잘한다고 생각했다.

나무날- 다음 다음날에는 산오름을 했는데 제미있있고 힘들었다. 그리고 산오름을 마치고 아이스링크에서 썰메를 탔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

 

4년 하윤수:

물꼬에 와서 해날인 첫날에 글집을 만들고 달날인 이튿날에 보글보글로 피자를 만들어서 재밌었다. 그리고 불날인 사흘에 아이들의 

나라를 하면서 아이들만의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고 물날인 나흘에 단추로 내가 가져온 인형인 날냥이의 집을 만들어서 재밌었따.

마지막으로 나무날인 닷새에 산에 올라가서 멧돼지골을 찾는 것이 덥고 지치고 힘들었지만 뿌듯했따. 엿새인 오늘, 지금까지의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 171계자는 특별했고, 172계자가 너무 많이 기대된다.

(*그림: 날냥이)

 

4년 고도원(고도):

첫쨋날 해날에는 글집을 만들고, 모둠을 정했다.

둘쨋날 달날에는 보글보글과 구들더께를 했다. 보글보글 때 우리는 만두를 만들었다. 셋쨋날 불날에는 아이들의 나라를 9시간 동안 

했다. 아이들의 나라를 할 때 나는 배게 싸움을 했다. 넫쨋날 물날에는 열린교실과 연극놀이를 했다. 열린교실을 할 때는 단추로 

물꼬를 만들었다. 나는 책방에 있는 난로를 만들었다. 재미있었다. 연극놀이 때 나는 연극을 하지 않고 마늘을 깠다. 그리고 연극을 

봤는데, 두 번째 연극이 조금 아쉬웠다.

다섯쨋날 나무날에는 멧돼지골을 찾으러 모험을 떠났다.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다시 물꼬로 오는 길에 얼음 썰매를 타서 더 

재미있었다.

 

4년 이채원:

물꼬에서 56일동안 정말 많은 일을 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 남는 일은 보글보글, 아이들의 나라, 연극놀이, 멧돼지 골()타기가 

기억남는다. 왜냐하면 보글보글을 할 때 수제비를 만들었는데 밀가루 반죽을 만지는 것이 재미있었고 다른 친구들이 만든 음식을 

먹는 것도 맛있었고 좋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나라는 긴 시간동안 노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다.

연극 놀이는 내가 꼭! 물꼬에 오면 하고 싶은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멧돼지 골()타기는 힘들었지만 이전보다 힘들지 않았고 겨울치고 더워던게 신기했기 때문이다.

또 이번 물꼬는 사람도 전보다 많아졌고 불꽃놀이도 전보다 더 많이, 높게 올라가서 특별했던거 같다.

그리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쉽다.

 

4년 권동우:

일어나! 일어나!”

선생님이 또 일어나라고 재촉했다. 선생님이 깨운 이유는 오늘 산에 가기 때문이다.

나는 산에 갈 준비ᅟᅳᆯ 하고 책방에서 책을 보았다. 20분 후 밥을 먹었다. 옥샘이 무슨 말을 하고 산에 출발했다. ~ ~

산에올라갈 때 거이 꼴등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쉴때마다 나는 줄앞으로 갔다. 그렇게 나는 옥샘을 재외하고 6등으로 갔다. 힘들게 

올라가고 있었다.

어 저기는!”

밥먹을 자리였다. 밥이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산에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 30분 후 친구들이 내려갈 준비를 했다. “터벅터벅

올라올땐 많이 걸렸지만 내려올 때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

내려오고나서 설매를 탓다. 너무너무 재밌었다.

오늘 산오름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좋았다.

 

4년 이하늘:

오늘은 집에간다. 그동안 재밌었는데 첫째날에도 두 번째로 온 계좌라서 설랬고 보글보글에서 만들어 먹은 수제비도 괜찮았다

아이들의 나라와 구들더께도 재밌었고 열린교실, 연극놀이에서는 단추로 만든 작품이 뿌듯하기도 했고 연극이 너무 웃겼다

멧돼지골은 덥고 힘들었지만 초코파이와 젤리 그리고 코코아와 주먹밥으로 채운 힘으로 즐겁게 등산하고 썰매도 탔다. 많은 종류의

책을 보지는 못해 아쉬웠지만 나왔던 밥도 맛은고 책도 재밌고 축구도 마음껏 했던 낡은 학교에서는 마지막인 특별한 계좌였다.

덧붙이는 말: 구들더께에서는 축구도 하고 책도 읽고 배게 싸움도 했다.

 

5년 노건우:

나는 물꼬에 와서 재미있는 것들을 하였다. 지금부터 재미있는 것을 말해보겠다.

첫 번째 보글보글이었다. 왜냐면 김치 부친게를 만들어 맜있게 먹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 아이들의 나라였다. 왜냐면 내가 하고 

싶었던 배개싸움을 해서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산오름이다. 왜냐면 산오름에서 내가 세 번째로 압장서 가시나무를 발로 

발밨다. 나는 그런 것이 재미있었고 무서웠던 점은 가시덩굴을 지나서 무서웠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산오름을 하고 밤에 감기기운이 

있어서 아쉬었다. 물꼬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해서 재미있는 것 같다.

5년 김지율:

해날. 오랜만에 가습, 제습이와 정인이를 보아서 즐거웠다. 밥도 맛있었다.

 

달날. 해건지기할 때 중심 잡는게 어려웠다. 아침밥을 밥을 먹고 식곤증 때문에 손풀기가 많이 귀찮았지만 즐겁게 그렸다. 보글보글을 

할 때 내가 만들었던 떡볶이보다 피자가 더욱 맛있었다;;. + 그리고 호텔영업해서 뿌듯했다.

 

불날. 이 날에 낙지젓갈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현준오빠와 아이들의 의견을 통해 아이들의 나라에서 구들더께를 할때 호텔을 

영업했는데 조인우, 김도, 등등의 남자 애들이 쳐들어와서 좀 빡쳤다. 하지만 몇몇 선생님들의 피로를 풀어줘서 기분이 좋다.

 

물날. 이번 손풀기가 좀 마음에 들었다. 열린교실을 할 때 귀찮았다. 하지만 연극을 할 생각에 열심히 설거지도, 열린교실도 했다. 연극을 

할때 너무 재미있는 주제로 해서 즐거웠다.

나무날. 멧돼지 골에 가서 힘들었지만 즐거웠다. 처음에는 안나푸르나에 가는길(* 작년 겨울 갔던 산)인 줄 알았다. 윤진이를 데리고가서 

재미있었고 힘들었다. 그리고 내려온 후, 학교 젊은 아저씨와 현철쌤이 고구마, 썰매를 가지고 오셨다. 덕분에 얼음썰매 체험을했다

그리고 장작놀이를 할 때 마쉬멜로를 구워 먹어서 즐거웠다. 인디언 놀이를 했을 때 휘령쌤, 하다쌤, 윤지쌤께 많이 묻혀서 즐거웠다.

 

쇠날.

걸레를 빨 때 조금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다. 너무 빨리끝나 아쉬웠다. 다음계자가 기대된다.

 

5년 홍준선:

해날 때 처음 왔을 때 물꼬 설명하고, 두멧길도 갔다. 그리고 밤에는 책을 읽어줬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나는 계속 뒹굴뒹굴 걸렸다.

그러다 잠이 들었고, 달날에 보글보글을 했는데, 진짜진짜 재미있었고, 우리 모둠이 만든 음식(김치부침개)이 진짜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구들더께 할 때 재미있었다.

불날은 아이들의 나라를 했는데 재미있었다. 물날은 열린 교실에서 단추로 만들었는데, 새총 만든게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연극 놀이를 했는데 우리 전래놀이가, 막장드라마로 바뀌것 같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나무날은 산을 올랐는데 힘들면서도 재미있었다. 김밥이랑 코코아가 진짜 맛있었다. 저녁밥도 진짜 맛있었다. 하루가 힘들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제 집에 가야 하니깐 너무 아쉽고, 또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물꼬 최고!

그리고 밤마다 노래 부른 것도 재미있었다. 나무날 밤에 캠프 파이어를 하게 진짜 재미있었고, 햇감자랑 마시멜로가 너무 너무 맛있었다

친구 들도 많이 사궜어 좋았다.

 

6년 김현준:

이번 계자는 차 타고 물꼬 올 때보다 더 빨리 지나간 것 같다.

가장 인상깊었던 일은 구들더께 시간에 호텔 놀이한것과 산에 간것이다.

이번계자는 저번 169계자에 갔었던 산에 갔는데 그때 내려오는 길에 가시가 엄청 많았어서 걱정했는데 신기하게 이번에 갔을 땐 가시가 

거의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산에 갔다가 내려오며 저수지에서 썰매를 탄 것도 굉장히 재미있었다.

이번계자에선 처음으로 아이들의 나라를 했는데 너무 좋은 것 같고 다음에도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저번계자에서 한데모임 시간에 노래를 많이 못불러서 엄청 아쉬웠는데 이번계자에서 많이 불러서 정말 좋다.

이번계자에서는 보글보글이나 열린교실 같은 활동도 재미있었지만 그런것보다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논게 더 재미있었던거 같다.

이번계자 오기 전에 그 다음계자도 갈까? 싶었는데 이번계자 오고나서 다음계자도 꼭 갈거다.

 

6년 김준형:

보글보글 할 때 재미있었다. 수제비만들고 맜있는 음식도 먹었다. 우리가 만든 수제비가 맜있었다. 만두를 못먹고 너무늦게먹어서 아쉽다

김도윤(*작도)이랑 싸워서 미안하고 도윤이에게사과하고싶다. 마지막인데 싸우니까 마음이 아프다. 헤어질때까지 싸이놓게지낼거시다

앞으로도 싸이좋게지낼거시다.

 

6년 김한결:

처음 왔는데 굉장히 재밌었다.

첫날엔 점심을 먹고 회의, 같은 걸 했다.

보글보글 때 김치전 팀이었는데 처음건 맛있었지만 점점 맛없어졌다. 딴 팀들 것도 맛있었다.

구들더께를 할땐 그냥 쉬는 시간 같았고 아이들의 나라를 할 땐 너무 할 것이 없어서(*“한결아, 그런 시간을 지나 이제 내게 시간이 다시 

던져졌을 때는 무언가를 하게 되더구나.”-옥영경) 호텔에서 쉬다가 책방에 갔다. 열린교실은 가우디팀이었을 때 나무를 만들어서 뿌듯하고 

다른 사람들이 도와줘서 고마웠다. 연극놀이를 볼 때 웃겼다.

멧돼지골을 찾으러 산에 모험을 떠났는데 진짜 험했다. 신기하게 힘들지는 않았지만 더웠다. 끝나고 코코아를 먹고 얼음썰매도 재밌었다.

제일 재밌었던 건 멧돼지골이다. 산에 가서 운동도 하고 뭐도 먹고 +로 썰매까지 타니 너무 좋았다. 경치도 좋았다.

아쉬웠던 건 친구를 얼마 못 사귄 것 같다.

여기 와서 밥도 맛있었고 손풀이 시간에 그림 그리는 것도 재밌었다. 아 그리고 안쓴게 있는데 마지막에 모닥불을 피울 때 마시멜로도 

맛있고 불쇼도 멋졌다. 좀 만족이었지만 늦게 자서 아쉽다. 대동놀이도 좋았고 강강술래가 신났다.

 

6년 유도윤:

해날 12시에 물꼬에 도착했다.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됐다. 밥을 먹고 글집을 꾸미며 첫날을 보냈다.

달날에는 해건지기를 하고 밥을 먹고 손풀기를 했다. 그 다음에는 보글보글을 했는데 만두를 만들어 먹었다. 맛있었다. 구들더깨 시간에는 

춘식호텔에서 선생님들을 마사지해드렸다. 뿌듯했다.

불날에는 아이들의 나라를 했는데 춘식 호텔도 하고 과자도 먹었다. 좋은 하루였다.

물날에는 열린교실을 했다. 나는 단추로 물꼬 외관을 만들었는데 마지막에 부셔져서 아쉬웠다. 열린 교실이 끝나고 연극놀이를 하려는데 

연극을 하자고 하는 사람들과 마늘을 까자고 하는 사람들로 나눠졌다. 나는 마늘을 까고 연극을 봤다. 연극이 재미있었다.

나무날에는 산을 갔는데 저번계자와 같은 산이었지만 왠지 다른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에 썰매를 타고 물꼬로 돌아와 장작놀이를 하고 

인디언 놀이도 했다. 재밌는 일주일이었고 다음계자가 기대된다.

 

6년 김태양:

첫날인 해날엔, 큰모임을 하며 계획을 썼다. 계획은 잘됐다. 그리고 대동 놀이를 했다.

둘쨋날인 달날에는, 보글보글를 했다. 우리팀은 피자를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었고, 재밌었고 각 팀들에 음식들도 맛있었다.

셋쨋날인 불날에는, 아이들에 나라를 했었다. 우리는 호텔도 만들고 재밌게 놀고 지칠때까지 재밌게 놀았다.

넷쨋날엔 열린교실과 연극을 했다. 열린 교실에서는 단추로 우리 물꼬를 만들고 연극은 막장으로 했었다.

다섯쨋날 멧돼지골이라고 하는 산에 갔다. 힘들고, 땀나고, 추워도 우리는 끝까지 같다. 힘들었지만 뿌듯했다.

제일 생각나는 날은 불날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나라를 했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은 이번 물꼬 학교가 안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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