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원 묘목축제, 3월 12일

조회 수 2014 추천 수 0 2004.03.14 20:19:00

삼촌, 상범샘, 열택샘, '하다'가
옥천의 이원 묘목잔치 다녀왔습니다.
사흘 하는 잔치의 첫날입니다.
마지막날이 더 거나한 자리겠으나
학부모모임이 잡혀있어 아쉬운대로 다녀온 걸음이었지요.
사철나무며 천리향, 향나무, 회양목 따위를 실어와서
울타리편엔 사철나무 당장 심어놓고
나머지는 낼 화단에 펼쳐 심자 합니다.
20여 년 꽃집에서 일하신 삼촌이
날이 풀리니 아주 흥겨워라셔서 무척 보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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