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주, 꽃밭 단장

조회 수 1988 추천 수 0 2004.03.24 18:23:00
젊은 할아버지와 열택샘, ‘하다’가
학교 꽃밭을 단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학부모모임에서 걷어낸 시멘트들 대신
냇가에서 겨우내 실어 나른 돌들로 가장자리를 채우고 있지요.
묘목잔치에서 사왔던 나무들도 심고.
학교 울타리에도 사철 나무들로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20년 꽃집살이를 하셨던 젊은 할아버지는
정말 흥에 겨워하신답니다.
‘초록색 엄지소년 티쭈’를 자꾸자꾸 생각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776 2014. 6. 1.해날. 빗방울 옥영경 2014-06-24 638
1775 165 계자 이튿날, 2020. 1.13.달날. 눈발 날리다 해난 옥영경 2020-01-24 637
1774 2017.12. 4.달날. 아침 눈발 옥영경 2018-01-11 637
1773 2014.10.12.해날. 맑음 옥영경 2014-10-31 637
1772 2월 어른의 학교(2.21~23) 갈무리글 옥영경 2020-03-28 636
1771 2017.11.14~15.불~물날. 맑음. 다시 퍽 매워진 기온 옥영경 2018-01-06 636
1770 2014.10.28.불날. 맑음 옥영경 2014-11-01 636
1769 2015. 2. 7~8.흙~해날. 맑음, 이튿날 바람 몹시 거셌던 옥영경 2015-03-10 635
1768 2014.12.21.해날. 맑으나 가끔 눈 날리고 옥영경 2015-01-03 635
1767 2021학년도 겨울, 169계자(1.9~14) 갈무리글 옥영경 2022-01-16 634
1766 2020. 1. 8.물날. 비, 밤엔 긋고 옥영경 2020-01-20 634
1765 2015. 5. 9.흙날. 맑음 옥영경 2015-06-25 634
1764 2014. 5. 2.쇠날. 맑음 옥영경 2014-05-31 634
1763 169계자 여는 날, 2022. 1. 9.해날. 흐리게 시작하더니 정오께 열린 하늘 / 학교가 커졌다! [1] 옥영경 2022-01-13 633
1762 2017.11. 9~13.나무날~달날. 맑다 흙날 잠깐 흐리고 비 조금, 다시 맑아진 달날 옥영경 2018-01-06 633
1761 170계자 이튿날, 2022. 8. 8.달날. 흐림 옥영경 2022-08-11 631
1760 2015. 1.22.나무날. 눈 몰아치다 비로 옥영경 2015-02-24 631
1759 2014.12.24.물날. 흐림 옥영경 2015-01-04 631
1758 2015. 2. 1.해날. 바람 차고, 맑았다 옥영경 2015-02-27 630
1757 2015. 1.25.해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15-02-24 63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