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욱님, 3월 12일

조회 수 2296 추천 수 0 2004.03.14 20:21:00


전통음악 쪽 공연 기획 일을 하고 백창우샘 쪽 일도 거드는
장상욱님 다녀가셨습니다.
지난번 서울 출장 길에 만나서
음향을 좀 알아봐 달라 부탁하였지요.
학교에 직접 와서 공간을 보고 필요한 용량을 결정한다고
한 번 오마셨던 참이었습니다.

며칠 밤을 새다시피 공연기획서를 쓰다가
약속을 지키러 내려와서는
다시 사람들을 만나 강릉으로 가기 위해
점심 먹고 겨우 두어 시간 머물다 돌아가셨네요.
그런데 좀 걷다 차를 탄다며
배낭을 메고 나서데요,
이야, 참 건강한 젊은 사람입디다.
쳐다보며 기분 아주 좋아라 하였지요.
먼 길 먼 걸음,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396 2020. 2.10.달날. 대체로 맑음 옥영경 2020-03-06 444
1395 2022. 3.31.나무날. 흐리다 밤비 살짝 옥영경 2022-04-28 443
1394 2021. 3. 7.해날. 흐린 하늘에 아주 가끔 해 옥영경 2021-03-26 443
1393 2019. 9. 4.물날. 비 / 조국 때문에 받은 문자? 옥영경 2019-10-16 443
1392 167계자 여는 날, 2021. 1.17.해날. 해, 그리고 밤 눈 옥영경 2021-02-06 441
1391 2021. 1.15.쇠날. 흐림 옥영경 2021-02-06 441
1390 2019.12. 7.흙날. 맑음 옥영경 2020-01-13 441
1389 2019.11.12.불날. 맑음 옥영경 2019-12-31 441
1388 2022. 1.21.쇠날. 맑음 옥영경 2022-01-30 440
1387 2021. 8.26.나무날. 흐림 / 미얀마의 8월 옥영경 2021-09-14 440
1386 10월 물꼬스테이 여는 날, 2019.10.19.흙날. 맑음 옥영경 2019-12-05 440
1385 2019 여름 산마을 책방➁ (2019.8.24~25) 갈무리글 옥영경 2019-10-10 440
1384 2019. 7.16.불날. 반짝 해 옥영경 2019-08-17 440
1383 2021.12. 8.물날. 맑음 / 겨울 계자 신청 문열다 옥영경 2021-12-31 439
1382 2020. 3.11.물날. 갬 옥영경 2020-04-12 439
1381 2019.12.31.불날. 해 옥영경 2020-01-17 439
1380 2019.11. 3.해날. 맑음 옥영경 2019-12-27 439
1379 2021. 1.14.나무날. 해 옥영경 2021-01-27 438
1378 2월 어른의 학교 여는 날, 2020. 2.21.쇠날. 밤비 옥영경 2020-03-28 438
1377 2019.12. 2.달날. 흐리게 열었다 오후 갬 옥영경 2020-01-13 43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