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황간분재 김태섭 사장님

조회 수 2013 추천 수 0 2004.03.24 18:22:00


꽃밭에 옮겨올 소나무로 걱정이 많았지요.
기껏 옮겨놓고 살리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고.
(소나무는 민요 가르치시는 송샘이 당신 산에서 캐가라셨지요)
그런데 김천의 한 소나무조경 대표님이
도와주겠다신 게 한참 전인데
워낙에 시간을 못빼고 계시니,
학교 문여는 날은 다가오고 꽃밭은 휑하고...
그러던 차에 황간에서 전원식당을 하시는 분재전문가 김태섭님을 만난 거지요.
좋은 일 하는데 말로만 가르쳐주만 되겠냐시며
한 번 와서 작업을 지휘해주신다지요.
4월 첫 주에 오기로 하셨답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396 2021. 3. 7.해날. 흐린 하늘에 아주 가끔 해 옥영경 2021-03-26 437
1395 2021. 1.26.불날. 비 옥영경 2021-02-12 437
1394 2020. 9. 5.흙날. 흐리고 가끔 은실비 옥영경 2020-09-21 437
1393 2020. 3.10.불날. 비 옥영경 2020-04-12 437
1392 10월 물꼬스테이 여는 날, 2019.10.19.흙날. 맑음 옥영경 2019-12-05 437
1391 2022. 3.31.나무날. 흐리다 밤비 살짝 옥영경 2022-04-28 436
1390 2019 여름 산마을 책방➁ (2019.8.24~25) 갈무리글 옥영경 2019-10-10 436
1389 2021.12. 8.물날. 맑음 / 겨울 계자 신청 문열다 옥영경 2021-12-31 435
1388 2021. 1.15.쇠날. 흐림 옥영경 2021-02-06 435
1387 2019.12. 7.흙날. 맑음 옥영경 2020-01-13 435
1386 2019.11.20.물날. 맑음 / 서울 북토크: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 옥영경 2020-01-09 435
1385 2021. 8.21.흙날. 비 / ‘도이체보넨 몰수(Deutsche Wohnen & Co enteignen)’ 운동 옥영경 2021-08-29 434
1384 2020. 3.11.물날. 갬 옥영경 2020-04-12 434
1383 2019.11.12.불날. 맑음 옥영경 2019-12-31 434
1382 2022. 1.20.나무날. 대한(大寒), 흐린 하늘 / 아, 두부 하나에 상자 하나 옥영경 2022-01-28 433
1381 2020.11.27.쇠날. 흐림 옥영경 2020-12-24 433
1380 2020. 4.15.물날. 맑음 / 총선 옥영경 2020-06-15 433
1379 2019.12. 2.달날. 흐리게 열었다 오후 갬 옥영경 2020-01-13 433
1378 2019. 9. 4.물날. 비 / 조국 때문에 받은 문자? 옥영경 2019-10-16 433
1377 2022. 1.19.물날. 흐리다 잠깐 눈발 / 잭 머니건과 의기투합한 걸로 옥영경 2022-01-28 43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