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30.물날. 맑음

조회 수 1106 추천 수 0 2007.06.15 12:49:00

2007. 5.30.물날. 맑음


아이가 감꽃목걸이를 들고 왔습니다.
‘아, 유월이구나...’
감꽃 피고 지는 유월입니다.

대전 나갔다 왔습니다.
찔레꽃방학에 삼촌을 모시고 하고팠던 하나지요.
엊그제는 대해리미용실도 열어
머리도 깎아드렸습니다.
논두렁이기도 한 선배를 만나 저녁도 얻어먹었습니다.
삼촌 나들이옷도 한 벌 갖춰드렸지요, 신발까지.

아이는 고구마밭에서 손수레에 짚을 잔뜩 실어와
간장집 앞 텃밭 자신의 밭에 부려놓고 있었습니다.
풀이 자라지 못하도록 깔거랍니다.
방학이든 뭐든 날마다 사는 일은 매한가지겠습니다.
일상은 힘이 세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296 119 계자 나흗날, 2007. 8. 3.물날. 맑음 옥영경 2007-08-07 1182
1295 119 계자 사흗날, 2007. 7.31.불날. 맑음 옥영경 2007-08-06 1250
1294 119 계자 이튿날, 2007. 7.30.달날. 간간이 해 나고 옥영경 2007-08-06 1368
1293 119 계자 사흗날, 2007. 7.31.불날. 맑음 옥영경 2007-08-06 1024
1292 119 계자 사흗날, 2007. 7.31.불날. 맑음 옥영경 2007-08-06 1004
1291 119 계자 사흗날, 2007. 7.31.불날. 맑음 옥영경 2007-08-06 963
1290 119 계자 이튿날, 2007. 7.30.달날. 간간이 해 나고 옥영경 2007-08-05 1022
1289 119 계자 여는 날, 2007. 7.29.해날. 소나기 옥영경 2007-07-31 1648
1288 2007. 7.28.흙날. 맑음 / 119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07-07-31 1719
1287 시카고에서 여쭙는 안부 옥영경 2007-07-19 1986
1286 2007. 6.23.흙날. 차츰 흐리다 저녁 창대비 / 시카고행 옥영경 2007-07-02 2599
1285 2007. 6.22.쇠날. 비 내리다 오후 갬 옥영경 2007-07-02 1815
1284 2007. 6.21.나무날. 잔뜩 찌푸리다 저녁 굵은 비 옥영경 2007-06-28 2123
1283 2007. 6.20.물날. 맑음 옥영경 2007-06-28 1270
1282 2007. 6.19.불날. 무더위 옥영경 2007-06-28 1185
1281 2007. 6.18.달날. 맑음 옥영경 2007-06-28 1418
1280 2007. 6.17. 해날. 맑음 / ‘전원생활’, 취재 옥영경 2007-06-28 1340
1279 2007. 6.16.흙날. 맑음 옥영경 2007-06-28 1232
1278 2007. 6.15.쇠날. 흐림 옥영경 2007-06-28 1282
1277 2007. 6.14.나무날. 비 옥영경 2007-06-28 116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