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102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옥영경 *.102.100.109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09&act=trackback&key=023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116 2021. 4.29.나무날. 가벼운 소나기 두어 차례 옥영경 2021-05-27 381
1115 2020.12.14.달날. 새벽 기온 영하 10도 옥영경 2021-01-10 381
1114 2019.12.10.불날. 흐림 옥영경 2020-01-13 381
1113 172계자 닫는 날, 2023. 8.11.쇠날. 짱짱 옥영경 2023-08-13 380
1112 2022. 1.29.흙날. 흐리다 맑음 / 대중 경제서 두 권 옥영경 2022-02-24 380
1111 2021.12.13.달날. 맑음 / 잠복소(潛伏所) 옥영경 2022-01-06 380
1110 2020.12. 7.달날. 흐림, 절기 대설 옥영경 2021-01-09 380
1109 2019.12.26.나무날. 첫눈 옥영경 2020-01-17 380
1108 2019.12. 1.해날. 비 옥영경 2020-01-13 380
1107 2023. 8.21.달날. 오후, 걷힌 하늘 / 그대에게 옥영경 2023-08-22 379
1106 2022. 2.18.쇠날. 맑음 옥영경 2022-03-24 379
1105 2021.12.27.달날. 맑음 옥영경 2022-01-11 379
1104 2021. 9. 3.쇠날. 가랑비 간간이 다녀가는 / 오늘은 그대의 소식이 힘이었다 옥영경 2021-10-21 379
1103 2021. 4.26.달날. 맑음, 달 둥실 옥영경 2021-05-26 378
1102 2020.11. 1.해날. 비 / 내가 어려서 부모님께 하던 대로 옥영경 2020-11-30 378
1101 2023. 1. 4.물날. 맑음 / 썰매 옥영경 2023-01-08 377
1100 2021. 8.20.쇠날. 맑음 옥영경 2021-08-29 377
1099 2021. 5.11.불날. 잠깐씩 몇 방울 흩뿌리는 비 / tira mi su 옥영경 2021-06-14 377
1098 2020.12.30.물날. 갬 /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 옥영경 2021-01-17 377
1097 2020. 8.18.불날. 맑음 옥영경 2020-08-31 377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