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6-7월 공동체살이’ 아이들 움직임

조회 수 1224 추천 수 0 2006.09.15 11:27:00
2006학년도 ‘6-7월 공동체살이’ 아이들 움직임


공동체식구들과 마을식구들, 그리고 바깥샘들이
제가 시카고에 머무는 동안 아이들과 두 달을 꾸렸습니다.
큰 움직임에 대한 안내를 하긴 하였으나
그건 담임을 맡은 이의 생각이었을 뿐
학교와 공동체의 사정에 따라, 맡은 이의 재량에 따라
조금 달리 꾸려지기도 하였겠지요.
실제 바쁜 농사철을 따라 아이들이 공동체에서 제 몫을 해내는 것보다
봄학기 흐름을 거의 유지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쇠털같이 하고 많은 날, 이러기도 하고 저러기도 해보는 거지요.
빈 자리가 있었으면 누군가가 그곳을 채웠겠지요.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996 2006. 9.15.쇠날. 흐림 옥영경 2006-09-20 1176
995 2006. 9.14.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6-09-20 1223
994 2006. 9.13.물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06-09-19 1225
993 2006. 9.12.불날. 흐림 옥영경 2006-09-19 1174
992 2006. 9.11.달날. 흐림 옥영경 2006-09-19 1071
991 2006. 9. 9-10.흙-해날 / 포도따기잔치 옥영경 2006-09-19 1367
990 2006. 9. 8.쇠날.흐림 옥영경 2006-09-18 1052
989 2006. 9. 7.나무날. 맑음 / 가을학기를 여는 산오름 옥영경 2006-09-18 1445
988 2006.9.6.물날. 흐리다 갬 옥영경 2006-09-16 1145
987 2006.9.5.불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06-09-16 1243
986 2006.9.4.달날. 가라앉은 맑음 / 가을학기 첫날 옥영경 2006-09-15 1262
» 2006학년도 ‘6-7월 공동체살이’ 아이들 움직임 옥영경 2006-09-15 1224
984 2006.9.3.해날. 맑음 / 가을학기 햇발동 첫 밤 옥영경 2006-09-14 1209
983 2006.9.2-3.흙-해날 / 밥알모임 옥영경 2006-09-14 1306
982 2006.9.1.쇠날. 맑음 / 2006년도 달골포도를 내다 옥영경 2006-09-14 1313
981 2006.8.31.나무날. 맑음 / 새 식구 옥영경 2006-09-14 1212
980 2006.8.27-30.해-나무날 옥영경 2006-09-14 1197
979 113 계자 닫는 날, 2006.8.26.흙날.맑음 옥영경 2006-09-13 1232
978 113 계자 닷새째, 2006.8.25.쇠날. 오후, 퍼붓는 비 옥영경 2006-09-13 1200
977 113 계자 나흘째, 2006.8.26.나무날. 소나기 옥영경 2006-09-09 132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