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7.해날.맑음

조회 수 1160 추천 수 0 2006.05.11 09:39:00

2006.5.7.해날.맑음

나현이랑 령이도 돌아왔고,
한 주간 우리가 모두 만난 시간이 없었으니
새 주간을 위해 한데모임을 하자 제안되었습니다.
한 주 동안 살았던 이야기와 서로를 그리워한 시간들,
그리고 '무엇으로 나는 행복했는가'를 묻는 마지막 나눔이 있었습니다.
낼부터 한데모임에서 다루는 주제는
'나는 오늘 다른 존재를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입니다.

한겨레신문 창간기념(5.15)특집호 기획기사 한 꼭지를 쓰기 위해
저녁답에 한겨레의 송인걸기자님이 오셨습니다.
내일까지 머물며 학교 아이들과 공동체 어른들 속에서
그리고 마을 식구들 사이를 누비며
배움터와 삶터가 같은 학교 이야기를 담는다 합니다.
새벽 4시가 넘도록 가마솥방에선 이 봄만큼 이야기가 깊었더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 2006.5.7.해날.맑음 옥영경 2006-05-11 1160
935 2006.5.6.흙날. 비 / 미용교실 옥영경 2006-05-11 1171
934 2006.5.5.쇠날. 흐린 오후 / 들놀이 옥영경 2006-05-11 1378
933 2006.5.4.나무날 / 잡지 '민들레', 정정·반론보도문을 내기로 하다 옥영경 2006-05-11 1189
932 2006.5.4.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6-05-09 1145
931 2006.4.30-5.4.해-나무날 / 자율학교였단다 옥영경 2006-05-09 1197
930 2006.4.29.흙날. 맑음 / 물꼬 논밭에도 트랙터가 다닌다 옥영경 2006-05-09 1220
929 2006.4.28.쇠날. 맑음 옥영경 2006-05-09 1170
928 2006.4.27.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6-05-09 1126
927 2006.4.26.물날.맑음 옥영경 2006-05-09 1047
926 2006.4.25.불날. 황사 옥영경 2006-05-09 1076
925 2006.4.24.달날. 황사 옥영경 2006-05-09 1158
924 2006.4.23.해날.맑음 옥영경 2006-05-09 1133
923 2006.4.22.흙날 / 달골 아이들집(햇발동과 창고동)은 어떻게 세워졌는가 옥영경 2006-05-09 1458
922 2006.4.21.쇠날 / 달골 안택굿 고사문 옥영경 2006-04-27 1293
921 2006.4.21.쇠날 / 두 돌잔치(+달골 아이들집 안택굿) 옥영경 2006-04-27 1494
920 2006.4.21.쇠날. 두 돌잔치에 그대를 맞습니다! 옥영경 2006-04-26 1242
919 2006.4.20.나무날. 싸락눈 옥영경 2006-04-26 1411
918 2006.4.19.물날. 비바람 옥영경 2006-04-21 1272
917 2006.4.18.불날. 황사 옥영경 2006-04-21 123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