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달날, 잔치 소문난 날

조회 수 1483 추천 수 0 2004.04.27 12:06:00

잔치하는 날을 동네방네 알리는 현수막을
열택샘 상범샘 걸러 나갔지요.
젊은 할아버지는 화단 살리기와 연못정리를 시작하셨습니다.
KBS 현장르포 제3지대에서 촬영도 시작했지요.
학교 문여는 날까지 아이들을 건사하기 위해
밥알모임 식구들이 돌아가며 학교에 붙기로 했습니다.
첫 사흘은 백경아, 모남순님 차례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포도밭의 풀이랑 씨름했답니다.
세상에,
싹도 안난 포도나무 아래서
포도 따먹겠다 입맛 다시던 여우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896 2020.12. 8.불날. 흐림 옥영경 2021-01-10 366
895 2020.10.24.흙날. 맑음 / 민주지산 산오름 옥영경 2020-11-29 366
894 2020.10.23.쇠날. 흐림, 상강 / 일단 책상에 가서 앉기 옥영경 2020-11-29 366
893 2020.10.15.나무날. 맑음 / 좋은 취지라고 해서 옥영경 2020-11-22 366
892 2020. 8.21.쇠날. 맑음 옥영경 2020-09-16 366
891 2023.10.26.나무날. 맑음 / 숲 안내① 옥영경 2023-11-07 365
890 2022. 6. 8.물날. 갬 / 이 노동이 허망하지 않을 수 있음은 옥영경 2022-07-06 365
889 2021. 5. 9.해날. 맑음 / 아카시아 꽃차 옥영경 2021-06-09 365
888 2021. 4.13.불날. 이레 단식수행 이틀째 옥영경 2021-05-13 365
887 2021. 1. 5.불날. 흐림 옥영경 2021-01-19 365
886 2023. 9.28.나무날. 해나왔다 흐려가다 옥영경 2023-10-07 364
885 2023. 5.17.물날. 맑음 / 사죄문이라 써야 옳아요 옥영경 2023-07-04 364
884 2022. 6. 9.나무날. 낮 4시부터 소나기 40분 옥영경 2022-07-06 364
883 2022. 3.25.쇠날. 흐리다 밤비 옥영경 2022-04-22 364
882 2021.12.21.불날. 맑음 옥영경 2022-01-08 364
881 2021.10. 3.해날. 맑음 / 설악·4 옥영경 2021-12-01 364
880 2021. 6. 8.불날. 소나기 두어 차례 / 다시 점봉산 옥영경 2021-07-06 364
879 2021. 1.10.해날. 해 옥영경 2021-01-27 364
878 2020.12. 4.쇠날. 맑음 / 배추 절이다 옥영경 2021-01-09 364
877 2020.11.19.나무날. 비 옥영경 2020-12-17 36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