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8.불날. 맑음
또 쉬고,
마저 청소하고,
웬만큼 나무 자르고,
계자를 다녀간 녀석들의 전화가 더러 들어오고,
낼 모레 새 계자를 시작할 아이들한테 확인 전화가 가고...
집에 다녀오는 것보다 내리 머물며 계자를 하는 게 낫겠다고
발을 스스로 묶어둔 지영샘이 부엌을 오갔으며,
일찌감치 와 손을 보태겠다며 선진샘도 들어왔습니다.
얼어붙은 날로 쉬었던 달골 공사는
내부 공사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현장소장님도 들어오시고.
한동안은 전기공사가 있을 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