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불날 맑음

조회 수 1076 추천 수 0 2005.09.24 12:36:00
옥영경 *.114.31.142

9월 20일 불날 맑다가 빗방울

며칠 만에 날이 말갛습니다.
이불도 빨고 쌓였던 빨래도 돌리고
사무실이며 가마솥방도 치웁니다.
묵은 감정도 탈탈 털려나가는 듯했지요.

빨간날이 끝나고 현장소장님이 돌아오셨습니다.
달골 공사가 다시 시작되고,
삼촌과 열택샘이 포도밭에 다시 들어가고,
공사인부들 밥을 해주고나니,
오후에 상범샘 희정샘도 들어왔습니다.
그제야 류옥하다랑 저는 늦은 한가위를 쇠러 떠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875&act=trackback&key=33a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96 9월 25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5-09-27 1315
695 9월 23일 쇠날 갬 옥영경 2005-09-27 1016
694 9월 24일 흙날 맑음 옥영경 2005-09-27 1196
693 9월 22일 나무날 비 옥영경 2005-09-27 1028
692 9월 21일 물날 비 옥영경 2005-09-24 1203
» 9월 20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5-09-24 1076
690 9월 17-25일, 한가위방학 옥영경 2005-09-24 997
689 9월 17일 흙날 맑음 옥영경 2005-09-24 1136
688 9월 15-6일, 지리산 천왕봉 1915m - 둘 옥영경 2005-09-24 1396
687 9월 15-6일, 지리산 천왕봉 1915m - 하나 옥영경 2005-09-24 1376
686 9월 14일 물날 새벽비 옥영경 2005-09-24 1083
685 9월 13일 불날 비 얼굴만 봬주고 옥영경 2005-09-24 1468
684 9월 12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5-09-24 1235
683 9월 11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5-09-19 1099
682 9월 10일 흙날, 대해리 문화관 개관공연 옥영경 2005-09-19 1389
681 9월 10일 흙날 흐리다 갬, 어서 오셔요! 옥영경 2005-09-19 1237
680 9월 9일 쇠날 흐림 옥영경 2005-09-19 1268
679 9월 7일, 물꼬생산공동체 공장 돌다 옥영경 2005-09-19 1296
678 9월 8일 나무날 한 쪽 하늘 먹구름 잠깐 옥영경 2005-09-19 1153
677 9월 7일 물날 높은 하늘, 덮쳐온 가을 옥영경 2005-09-19 1293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