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물날 꺾이지 않는 더위

조회 수 1270 추천 수 0 2005.08.01 10:47:00

7월 27일 물날 꺾이지 않는 더위

오늘 새벽엔 승현샘이 홀로 피를 뽑았습니다.
오전엔 식구들이 이불 거풍도 하고 밭일도 하였지요.
고래방의 메인엠프가 고장나 상범샘이 대전길을 잡고
그편에 집에 며칠 다녀오마는 은순샘이 나서고
선진샘도 볼일을 보러 나갑니다.
돌아올 땐 길을 잘못들어 글쎄 서울까지 갈 뻔하였다나요.
김경훈님 가족이 며칠 나들이를 나가고
승현샘과 삼촌은 찜질방도 다녀온다 하기(계자 준비라네요) 실어다드렸습니다.
저녁, 유상샘이 홀로 학교를 지키며 가마솥방과 작은 씻는 곳 묵은 때를 벗겼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56 107 계자, 8월 15-20일, 어른들 어른들 옥영경 2005-09-08 1074
655 107 계자, 8월 15-20일, 현민이와 윤세훈과 수민 종화 종하 응준 강우 옥영경 2005-09-08 1398
654 107 계자, 8월 15-20일, 아이들 아이들 옥영경 2005-09-08 1238
653 8월 12-15일, 민족건축인협의회 여름캠프 옥영경 2005-09-07 1510
652 8월 13-14일, 반쪽이 마을 2005 덕유산 목공캠프 옥영경 2005-09-07 1133
651 106 계자 가운데 다녀간 손님들 옥영경 2005-09-07 1170
650 106 계자 닫는 날, 8월 13일 흙날 옥영경 2005-09-06 1076
649 106 계자 닷새째, 8월 12일 쇠날 썩 맑지는 않으나 옥영경 2005-09-06 1105
648 106 계자 나흘째, 8월 11일 나무날 비 옥영경 2005-09-06 1120
647 106 계자 이틀째, 8월 9일 불날 비 옥영경 2005-09-06 1135
646 106 계자 사흘째, 8월 10일 물날 갬 옥영경 2005-09-06 1093
645 106 계자 여는 날, 8월 8일 달날 옥영경 2005-09-06 1146
644 8월 7일 해날 구름, 가끔 해를 가리고 옥영경 2005-09-06 1351
643 105 계자 닫는 날, 8월 6일 흙날 구름 옥영경 2005-08-14 1462
642 105 계자 닷새째, 8월 5일 쇠날 참 맑은 날 옥영경 2005-08-13 1215
641 105 계자 나흘째, 8월 4일 나무날 빨래를 부지런히 말리지요 옥영경 2005-08-09 1679
640 105 계자 사흘째, 8월 3일 물날 내리꽂히다 간 비 옥영경 2005-08-08 1650
639 105 계자 이틀째, 8월 2일 불날 계속 비 옥영경 2005-08-06 1335
638 105 계자 여는 날, 8월 1일 달날 비 옥영경 2005-08-04 1284
637 7월 31일 해날 한창 더위 옥영경 2005-08-01 133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