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22.불날. 맑음

조회 수 1361 추천 수 0 2007.06.03 23:47:00

2007. 5.22.불날. 맑음


포도밭에 풀 무성하여
어제 오늘 젊은 할아버지는 제초기를 열심히 밀고 다니고,
아이들은 주문해 놓은 벼모종을 가지러 가는 어른을 따라
심천을 다녀왔지요.
올해는 볍씨를 뿌리지도 못했습니다.
손모도 포기하고 이앙기에 맡기기로 했지요.
그래도 하네 못하네 하던 논농사를 이리라도 하게 되어 기쁩니다.
쌀만큼은 우리 손으로, 유기농법으로 하리라던 결심을 이어가고 있지요.
고마운 일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5856 4월 16일 흙날 텁텁해 뵈는 하늘 옥영경 2005-04-19 1361
5855 10월 12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0-14 1361
5854 2011. 4.28.나무날. 아침에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1-05-07 1360
5853 3월 25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3-27 1360
5852 11월 30일-12월 1일, 양상현샘 오시다 옥영경 2004-12-03 1360
5851 2011.11. 6.해날. 흐리다 저녁에 또 비 옥영경 2011-11-17 1359
5850 142 계자 갈무리글 2011-01-10 1359
5849 2006.11.15.물날. 비 먹은 바람 옥영경 2006-11-20 1359
5848 112 계자 여는 날, 2006.8.7.달날. 하늘이야 말갛지요 옥영경 2006-08-11 1359
5847 128 계자 사흗날, 2008.12.30.불날. 눈 옥영경 2009-01-07 1358
5846 1월 31일 달날 눈, 102 계자 여는 날 옥영경 2005-02-02 1358
5845 2011. 6.13.달날. 여름으로 치달아가는 / 보식 1일째 옥영경 2011-06-18 1357
5844 2008.10.31.쇠날. 오락가락하는 빗방울 옥영경 2008-11-04 1357
5843 2008. 7. 6.해날. 맑음 옥영경 2008-07-21 1357
5842 2007.12.22.흙날. 맑음 옥영경 2007-12-31 1357
5841 2007.12.12.물날. 맑음 옥영경 2007-12-29 1357
5840 2006.10.19.나무날. 비 머금은 하늘 옥영경 2006-10-20 1357
5839 8월 7일 해날 구름, 가끔 해를 가리고 옥영경 2005-09-06 1357
5838 4월 4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5-04-07 1357
5837 10월 20일 물날 흐림 옥영경 2004-10-28 135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