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2023학년도 여름, 백일흔두 번째 계절자유학교-돌려받을 마당을 마치며

아이들(1학년~7학년)이 남긴 갈무리 글입니다.

늘처럼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고치지 않았으며,

띄어쓰기도 가능한 한 원문대로 옮겼습니다(그게 아니라면 한글 프로그램이 잡아주었거나).

다만 의미 전달이 어려운 경우엔 고치고, 띄어주기도 합니다.

안에 ‘#’표시가 있는 것은 옮긴이가 주()를 단 것.

글 차례는 대체로 나이순, 그리고 글이 쌓여있는 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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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윤진:

물꼬에서 탕후루를 먹근건 처음이었다. 정말 맛있다. 172계자는 정말 특별하다.

 

2성민준:

(#촛불잔치) 촛불을켜고멍을떼리고 있을 때 감자예기를 들었는데 진짜로 감자를먹었다. 그리고그떼꿀잠을 잤다.

(#그림: 1. 촛불잔치. 2.감자 먹는 민준. 3. 잠자는 민준)

비가 오는 날이었다. 그떼는 힘들었지만 사탕, 초코파이 코코아 김밥이 너무 맜있었다.(#그림: 간식 먹는 민준/산오름 있던 날)

 

3권혁준: <제목:물꼬에서의 생활>

  오늘은 물꼬에서 나오는 날이다. 그동안 재미있었는다 가서 아쉽다.

  물꼬에서 무당, , 참깨구리 들을 봤다. 우리 단지에는 개구리들이 없어서 잘못보는 것을 봐서 기뻤다.

  그리고 이 뒷산에 계곡이 있어서 거기에서 신나게 놀았다.

  한번도 안먹어 본 탕후루도 먹어봤다. 그리고 오늘 내가 좋아하는 어묵국을 먹었다.

 

3유환희:

내가 가장 인상깊은건 민주지산에 간일이다. 민주지산에 가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자유시간 초코릿이랑 사탕을 먹었다.

민주지산에 정상까지 못가서 아쉽다. 다음에는 꼭 정상까지 가고 싶다.

그리고 비가 엄청 많이 왔다. 그레서 정상까지 못간 것이다. 다음엔 비안올 때 정상까지 가고 싶다. 그리고 탕후루랑 수박화채랑 

빙수랑 치킨이랑 핬초코랑 사탕이랑 초코파이도 먹었다. 정말 맜있었다.

(#그림: 산과 막대 아이스크림과 초코파이와 사탕)

 

3김도현(김도):

  나는 연극놀이가 재밌었다.

로맨스, 히어로, 액션팀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 로맨스가 너무 느끼했다. 대행이 뽀뽀를 가짜로 했지만 이상했다. 나는 살은 

역할을 하였다.

나는 물고가 좋다. 공부도 안하고 자유로 놀고 먹고 싶으건 다먹었다.


(#보태어 쓰기)

172개자는 밤에 아침뜨라 가고 대동놀아밤 민주지산도 밤에 했다. 그리고 이재 가서 슬푸다.(#그림: 크게 우는 아이)

 

4김도윤(작도)

나는 보글보글 시간을 할 때 김치전을 만들었는다. 그런데 처음엔 맛이없어서 별로 않먹었는데 많이 먹어보니 

정말맛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맛있었던건 김치볶음밥이었다. 그래서 많이먹었다. 그리고 나무날에 먹은 팥빙수가 맛있었다. 그래서 4그릇이나 

먹었다. 그리고 물날에 먹을 탕후루가 정말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머릿속에서 안 잊혀진다.

그리고 물꼬는 자유롭다. 그래서 재미있다. 그리고 물꼬는 밥이 맛있다.

(#그림: 탕후루, 보글보글 음식들, 팥빙수)


(#보태어 쓰기)

그리고 현진쌤은 책을 잘 읽어주시고 성빈쌤은 잘놀아주시고 윤실쌤과 옥쌤은 밥을 맛있게 해주시고 그리고 해찬쌤도 잘놀아 주십니다. 

그리고 모든 쌤들 다 착하싶니다.

 

4이수범:

<해날> 드디어 버스를 타고 물꼬에 도착했다. 그런데 익숙한 얼굴이 없다. 아는 형들이 오지 않았던 것이다......(#송파구 형아들을 

말함. 여름 방학이 짧은데다 그곳 공부방 일정이 도저히 물꼬 일정과 조율이 되지 않아 겨울계자를 기약하다.)

물꼬에 오니 너무 어색했지만 곧 어색함이 풀렸다.

밥을 먹고 동쪽 개울(계곡)에 가서 놀았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놀고 쌤들이 자라 하셨는데 춤추고 노래부르고 새벽에 잠이 들었다

이젠 어색하지 않다.

<달날> 7시에 일어나 해건지기(아침요가, 운동)을 겨우 다 하고 아침을 먹고 손풀기(그림그리기)를 했다. 그림이 너무 만족스러웠고 

기분이 좋았다. 근데!!!(그런데) 내가 어제 밖으로 나가는 활동<물꼬 천문대>에서 치키피자 먹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는데 지금 태양이형이 

생일이라서 치킨 20마리를 태양이형 어머니께서 보내주셔서 1.75마리를 먹었다. 맛있었다. 열린교실(만들기)도 했고 여러모로(?) 

특별한 하루였다.

<불날>오늘도 해건지기를 하고 밥먹고 그림 그리고 내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먹는 보글보글에서 김치만두도 해 먹었다! 한껏맘껏에서 

호텔 사장도 되어 놓고 밥을 먹고 잠을 잤다. 벌써 3일이나 지났다......!!!

<물날> ~시 오늘도 해전기지 하고 아침 먹고 손풀기를 했다. 이번에는 연극놀이에서 히어로가 변신중에 싸대기를 맞고 빌런(악당)이 

이기는 연극도 했다.

구들더께(쉬기)에서 호텔사장이 되어 재밌고 놀고 저녁을 먹고 지민이 형과 새벽 430분까지 바밤바 놀이(3행시) 하고 잠을 잤다.

(나무날) 오늘은 산을 가는 날인데...... 거의 진짜로 거의 홍수가 나서 산을 못 갔지만 팥빙수와 맛있는 걸 실컷 먹었다. 대동놀이에서 

돼지씨름과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신가요? 놀이, 인디언놀이, 촛불...... 놀이...?(까먹음)도 하고 잠을 잤다. 웃긴게 뭐냐면 

수도꼭지와 변기, 샤워기 모든곳에서 흑탕물이 나왔다.

(쇠날) 이게 오늘이다. 이제 곧 간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믿겨지지 않는다...... 너무 재밌고 특별한 물꼬 172계자였다! 빨리 173계자가 

오면 좋겠다! !!!!!!

 

4김태준:

물꼬에 처음 왔을 때 덥고 심심한곳 같았다.

하지만 날이 지나고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곳이었다.

보글보글시간에 음식을 만들고 먹었던게 재미있었다.

민주지산을 못간게 아쉽고 물날 한데모임시간에 대동놀이(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합니까? 놀이를 했다.)는 특히 아주 재미있었다

이제 물꼬를 떠나야된다는게 아쉽다. 겨울에도 물꼬를 올 거다. 물꼬는 참 재미있는 곳이란걸 알았다.


(#보태어 쓰기)

때건지기때는 탕후루와 수박바구니화채를 만들어 먹었다. 한데모임시간에 두멧길, 달골, 아침뜨락도 갔다.

연극놀이를 할 때는 로맨스가 걸린게 아쉬웠지만 막장, 반전드라마였던 게 재미있었다.

촛불잔치때 감자먹고 재로 노는 놀이에서도 재미있었다.

(#그림: 신나하는 태준)

 

5김하랑:

첫째날, 캐리어를 끌고 물꼬 172계자에 왔다. 앞에 휘령쌤이 계셨고 전에본 아이들과 새로본 아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학교 안으로 왔고 

옥샘이 오셨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짐을 풀었다. 물꼬 밥도 먹었다. 조금 쉬다가는 동쪽개울에 갔고 발을 몇 번 정구고 나왔다

저녁에는 물꼬천문대에 가고 자려고 했는데 여자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해서 나는 자다가 잠에 깨어버렸다. 그리고 나도 떠들었다.

둘째날, 졸린 눈을 비비면서 172계자 첮해건지기를 했다. 다 끝내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진 것 같았다. 그리고 밥을 먹고, 손풀기를 했다

미니항아리(?) 같은 것을 그렸는데 나는 조금 이상하게 그렸다. 그다음으로 도랑가 시간이였는데 나는 가지 않았다. 또 열린교실 때는 

거인자기팀에서 발을 만들었는데 나는 조금 힘들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재미있게 메아리 책에 있는 노래를 부르고 둘째날 하루를 

재미있게 끝냈다.

셋째날, 역시나 요가를 하고 밥을 먹고 지율언니에 텀블러를 그렸다. 어제보다는 만족했다. 그리고 내가 가장 기대했던 보글보글

했는데 나는 수제비팀이였다. 선생님은 현진샘, 최성샘(#채성샘)이였다. 솔직히 우리팀게 제일 맜있었고 그다음은 김치전이 제일 맜있었다

저녁 때건지기 시간에는 옥샘께서 탕후루를 만들어주셨는데 맜있었다. 그리고 한데모임시간에는 뭐 했는지 기억이 않난다.

넷째날, 오후 11시경에 연극놀이를 했다. 그런데 그때 나는 기분이 많이 좋지않아서 역할분배만하고 참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구들더께 

시간에는 살롱이 열었다. 꼬리뼈살롱인데 직원은 지율언니, 은우였다. 그리고 졸라서 나도 직원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동놀이를 

했다. 두 가지를 했는데 나는 당신은 당신의 아웃을 사랑하십니까가 제일 기억에 남았고 다른 것도 재미있었다.

다섯째날, 민주지산에 가는거였는데 비가 너무 와서 그냥 첫째날 저녁에 갔던 물꼬천문대에 가고 처음으로 삼거리집에 와서 아이스크림

사탕, 코코아, 초콜릿, 김치김밥을 먹었다. 너무 따뜻하고 맜있었다. 또 촛불잔치를 했는데 벌써 갈날이 다가온 것이 조금 아쉬웠다.(팥빙수도 

먹음)

마지막 여섯째날, 오늘집에 간다. 집에 도착하면 다시 물꼬에 오고싶어질 것 같다. 너무 재미있고 특별했던 일주일 56일이었던겄 같다.

내가 생각했을 때 물꼬는 힐링하는장소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우리 학교보다 0000000배로 더 좋은것같다.

 

5박지성:

오늘은 계자 끝나는 날이다.

그래서 제일 인상깊었던걸정리하면 첫날은 동쪽계울 난 가지 않았지만 재미있었을것같다. 또 큰모임날 계획을 짰고 한대모임에 물꼬 

천문대에 가서 별을 보았다.

둘째날은 열린교실에서 단추로 만드는시간을 가졌다. 나는 고양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한대모임에서 아침뜨락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힘들긴했지만 시원한 걸 먹어서 좋았다.

셋째 날은 보글보글 시간에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맛있었다. 한대모임이 끝나고 춤을 추었던게 기억에 남는다.

넷째 날은 연극을 했는데 우리장르는 액션이어서 역할을 정했는데 내가 주인공이어서 좋았다. 로맨스가 좀 웃겼다.

그리고 한대모임에 대동놀이를 해서 재미있었다.

다섯째 날은 민주지산을 올라가려 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삼거리집에 가서 맛있는 간식을 먹었다. 그리고 한대모임에 촛불놀이를 

했는데 불멍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참 물꼬에 있는동안 알차게 보낸것같다.


(#보태어 쓰기)

자유학교 물꼬는 놀이를 하는것같지만 공부를 하는 곳이다. 힘들긴하지만 재미있는 공부를 하는 것이 신기하다.

그리고 연극한 느낌은 처음에 내가 이역할을 잘할수 있을지 몰랐지만 실수가 거의 없어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피아노 공연을 내가 

했는데 다른공연과 다르게 차분해지고 그랜드피아노에서 하다가 저피아노로 쳐서 덜 긴장이 되었던 것 같다. 나의 곡을 뽐낼 수 있어서 

좋았다.

 

5유빛나:

해날

버스타고! 처음 물꼬에 온 날. 설렜고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었다.

때건지기: 큰모임! 처음엔 무얼하는지 정하고 서윤이가 많이 도와주었다.

동쪽개울! 발만 담궜지만 생각보다 깊어서 놀랐다. 정인이랑 은우랑 같이.

한데모임! 물꼬 천문대에 가서 별도 보고~ 별이 수없이 많았다.

 

달날

해건지기: 한솥뎃밥=요가하고 아침먹음!

도랑가: 때건지기! 현준오빠, 정인이, 은우, 서윤이, 지율이랑 같이 피아노치고 연주하며 놀았다.

열린교실! 단추로 비를 만들었다. 현진쌤이 처음 오신 날!

한데모임! 아침뜨락에 가서 산책도 하고 밤 풍경도 보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불날

한솥엣밥! 손풀기=물병을 그리고 맛있는 아침 먹음!

보글보글! 수제비를 만들었는데 볶음밥, , 만두도 맛있었다.

한껏맘껏꼬리뼈 호텔!+수박화채 먹고

한데모임! 서로 손을 잡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춤명상)

 

물날

연극놀이! 나는 액션을 했다. 로맨스가 대박...

구들더께! 나는 책방에서 책을 읽었다.

대동놀이! 대동놀이도 하고~ 탕후루랑 뻥튀기~ 와플도 먹고!

 

나무날

민주지산! 비를 뚫고 나가는 우리가 멋졌다! 중간에 추웠고 삼거리 오두막집에 가서 물꼬 김밥, 아이스크림, 사탕, 초코파이, 코코아를 

먹었다.

한데모임! 강강술래도 하고! 촛불잔치, 인디언놀이에 감자: 빙수도 먹고.

 

쇠날

마지막날이라 너무 아쉽다. 오랜 시간인 56일이 너무 짧게 느껴지기도 했고 너무 재밌었다. 다음계자 때 봅시다!

 

172계자, 특별한 하루하루!


(#보태어 쓰기)

물꼬를 처음 왔는데, 첫인상은 조금 낯설었다. 예를 들어 보글보글, 떼건지기, 구들더께라는 물꼬에서 쓰는 귀여운 언어를 보고 ? 이게 

무슨말이지?’ 싶기도 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다들 너무 좋은 사람이란 걸 깨닫게 되었고 나 역시 다른 사람과 잘 지내려 노력한 것 같다

프로그램 역시 평소에는 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일들이나 오히려 익숙해도 이곳에서 해서 재밌는 것도 있다. 173계자 때 또 오고싶은 

마음이 크다!)

 

5유정인:

172 계자는 정말이지 특별했다. 여름 게자 처음으로 손풍기도 쓰고, 태야잉 오빠 생일때는 통닭과 콜라, 사이다를 먹고, 지난 계자들과 

이어서 호텔도 열고, 지율언니가 중심으로 돌아가는 살롱도 열리고, 대박 반전이 있었던 연극 깻잎과 로맨스도 했고, 비가 많이 와 

민주지산은 못 갔지만 물꼬 천문대로 정상을 변경하고 힘들고 추웠지만 정상을 찍고 안전하게 돌아와 삼거리 집에서 초코파티를 하고 

김밥도 먹고, 물꼬로 잘 돌아와 따듯한 물로 씻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장작놀이 대신 촛불잔치를 했는데 스물여섯 개의 불빛들이 

너무 예뻤다. 마지막 밤이라 너무 아쉬웠다.

 

맛있는 것도 정말 많이 먹었다. 옛날통닭, 탕후루, 수박바구니화채, 오징어젓. +저녁 간식도 많이 먹고, 아이스크림도 2번이나 먹었다앙!

(달골, 등산후!)(#세 번 먹었음; 달골 아침뜨락, 윤실샘 들어오며 사왔을 때, 산오름 뒤!)

 

아쉬웠던 점은 부대찌개를 먹지 못해서 아쉽고(#겨울에 먹는 걸로!), 누룽지도 많이 먹지 못해서 아쉬웠다.(#지난계자에는 밥 때마다 

일부러 눌려서 주었는데... 겨울에 부지런히 눌려주겠음!) 그리고 발가락을 다쳐서 대동놀이를 못한 것과 계속 아팠어서 아쉬웠다.

(지금은 good!)

 

+ 이번 인디언놀이는 진짜 안에서 하니까 더 전쟁 같았는데 잘 안묻어서 아쉬웠다.

 

다음 계자 때는 키도 더 커서 돌아오고 싶고 겨울에는 지율언니랑 누룽지를 많이 먹고 싶고 첫날에는 빨리 집에 가고 싶었는데 체감상 

3일만 잔 것 같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속상하다. 그래도 6개월 정도는 빨리 가지 않을까...?

 

(옥쌤! 아프지 마시고 다음 계자때 뵐게요! 히힛)+추신. 지율이 언니 생일추카해앵)(#지율이 생일을 계자 구성원 모두가 축하잔치를 했던 

여름이 있었다. 이번에는 계자가 끝난 뒷날인 12)

 

5성은우:

  물꼬에서는 구들더께 시간에 꼬리뼈 살롱을 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들 머리도 묶어 줬었고, 옥샘도 와 주셔서 웃으면서 

묶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껏맘껏 시간에 선생님들께 마사지를 돌아가면서 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저희 신경 써 주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그 때 편하게 쉬어주시고 해 주셔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물꼬에서 첫날은 너무 더웠고 둘째날도 똑같이 더웠습니다. 근데 세 번째 날이 되니까 적응을 잘 한 것 같아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보글보글 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선생님들도 너무 고생하셨던 것 같고 너무 맛있게 먹어서 뿌듯했습니다.


(# 보태어 쓰기)

  살롱에서는 사실 제가 잘 하는 게 많이 없었는데 지율언니가 되게 지도도 잘 해주고 쉽게 알려줘서 더 좋았습니다.

물꼬랑 우리학교랑 비교해 보니까 학교에서는 매일 공부만 하는 곳 같았는데 물꼬에서는 놀면서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매일 하루재기 할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계획해서 너무 좋았다. 물꼬는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걸 깨달아서 좋은 것 같다.)

 

5김서윤:

가장 빠르고 특별하게 지나간 172 계자였다.

 

보글보글 시간에 만든 수제비도 맛있었고, 구들더깨시간과 한껏만껏 시간도 좋았다. 밤에 아침뜨락에 간 것도 촛불 잔치도 모두 좋은 

경험이었고, 특히 산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안갔을 때 외롭거나 심심하지 않았던 거 같다. 새로운 친구들과 전화번호를 

교환한것도 좋았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 전자기기 없이도 이렇게 있는게 놀랍기만 한 172계자. 나중 겨울 173계자도 보람차고 특별하게

지내고 싶다.

“172”


(#보태어 쓰기)

+ 이번 172 계자에는 처음으로 윤진이 같이 어린 에들을 돌보고 윤진이를 씻겼는데 이 물꼬에 처음 왔을 때와는 달리 나도 이제 아이들을 

돌본다는 맘에 오묘한 기분이 들었는데 아마 이 기분이 '책임감'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이 자유학교 물꼬는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생각이 많아지는 거 같다. 원래 학교는 정신이 없어 별 다른 생각을 안하는데 이곳은 자유로우니 

왠지 친구 관계나 개인적 생각을 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5송지민:

일주일 동안 재미있었다. 더 놀고 싶다.
인성이 쓰레기인 사람이 있다. 사과도 않한다. 지가 때려놓고.

 

심심했다. 지성이랑 체스했다.

 

산에 올라가지 않았다.

삼거리집에서 간식먹었다.

자유학교인데

자유롭지않다.(#왜 그리 생각하냐 물었다. “시간표가 있잖아요?” “니들이 짰잖아. 그리고 사이사이 얼마나 긴 시간이 들어있어?” 씨익 

웃는 지민)

노래에서 아는 노래가 많았다.

강강수월래를 추웠다.

(#산에 오르는 아이들, 손을 잡고 둥글게 서서 강강술래)

대동놀이를 했다.

빙수, 탕후루, 수박화채가 나왔다.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꼬리뼈호텔도 만들었다.

그림그렸다. 3.

물꼬에 처음왔는데 재미있었다.

 

6김지율:

해날: 물꼬로 오는동안 피곤해 차 안에서 잤다. 오고난 후 반가운 얼굴들을 본 뒤 밥을 먹었다. 밥이 진짜 맛있었다:) 개울에는 가지 않고 

먼저 씻었다.


달날: 태양이 오빠의 생일이다. 아침에 일어나 생일 축하한다고 말해주었다. 오빠는 다정한것같다. 점심에 태양이 오빠의 아버지 께서 

치킨을 사오셨다. 놀라웠다. 물꼬에서는 처음이지 마지막이었던것같았다.

 

불날: 감기에 걸린것같았다. 해건지기는 쉬고 옥샘께 받아온 얼음으로 열을 내렸다. 보글보글에서 김치전을 야무지게 부쳤다. 한껏맘껏 때 

꼬리뼈 호텔의 건물주겸 부사장이 되어 샘들게 안마를 해드렸다. 무척 뿌듯했다.

 

물날: 열은 내려 해건지기에 참여했다. 연극을 할 때 우연으로 로맨스를 뽑았다ㅋㅋ 오빠나 동생들이 싫어하는 것이 살짝 보였지만 미안하다 

생각하고 이어나갔다. 살롱을 열어 하던중 은우가 하고싶다고 졸랐다. 사실은 혼자 하고싶었는데 거절은 잘 못해서 은우가 끼게 되었다

마침 하랑이도 껴 정인이를 소홀하게 한것같아 마음에 걸렸다. 정인이에게 다가가 미안하다고 말을 먼저 했다. 정인이는 괜찮다고 했다

다행이다.

 

나무날: 감기기운이 아직 있어 산에 못갔다. 채성쌤 옆에서 새끼일꾼 팁을 전수받았다. 빨리 새끼일꾼이 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촛불도 예뻤다.

 

전체: 새끼일꾼이 되기 위해서 더 성장한것같다. 빨리끝나는게 아쉬웠다. 내일이면 또 173계자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그대는 물꼬에 왜 또 오시나, 하고 물었더니) 나 자신에 대해서 배울려고 물꼬오는 것 같다.

사는법을 배울려고 오는 것 같다.

 

7유도윤(큰도):

해날) 일단 캐리어를 옮기고 이름을 확인하고 밥을 먹었다.

아는 얼굴이 꽤 있었다. 큰모임을 하고 느티나무에 가려했지만 더워서 동쪽개울로 갔다. 밖에서 동쪽개울에서 발을 담그고 놀았다. 밥을 

먹고 한데모임을 하고 노래를 불렀다. 봄시내라는 노래도 배웠다.

그 이후에 물꼬 천문대에 가서 별을 보았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씻고 잤다. 아이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았다.

달날) 아침에 일어나 해건지기를 하고 밥을 먹고 손풀기를 했다. 몇몇 아이들은 도랑가에 갔지만 대부부 안갔다. 그 이후에 밥을 먹고 

열린교실을 하는데 단추로 여러 가지를 만들었다. 그 중에 나는 을 만들었다. 힘들었지만 좋았다. 밥을 먹고 한데모임을 한후 씻고 

잤다.(저녁에 달골 감)

불날) 해건지기를 하고 밥을 먹고 손풀기를 했다. 그 이후 보글보글을 했는데 볶음밥, 만두, , 수제비가 있었다. 다 맛있었고 배가 불렀다

그 이후 한껏맘껏을 했는데 쌤들을 마사지해드렸다. 그 이후 밥을 먹고 춤명상을 했는데 돌면서 편안해졌다.

물날) 해건지기를 하고 밥을 먹고 손풀기를 하고 전시도 했다. 그리고 연극놀이를 했는데 액션, 히어로, 로맨스 장르가 있었다. 나는 로맨스 

장르로 깻잎과 로맨스를 했다. 내가 한 연극 중 가장 재미있었다. 그이 후 밥을 먹고 구덜더깨를 한 후 밥을 먹고 대동놀이를 했다. 재밌었다.

나무날) 민주지산에 가려고 준비를 하고 내가 가방을 들었다. 하지만 가는 중에 물로 막혀있어서 못가고 물꼬 천문대에 갔다. 아침에 오니 

색달랐다.

그리고 한번도 안간 삼거리집에 가 김밥, 코코아, 초코파이, 사탕, 초코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참 맛있었다. 다시 돌아와 쉬다 밥을 먹고 

비가 와 장작놀이 대신 촛불잔치를 했다. 색달랐다.

쇠날)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기 전에 이불을 털고 빨래도 걷고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청소를 하고 글을 썼다. 오늘 가는 게 너무 아쉽고 또 

다음 계자가 기대된다. 다음엔 청계도 올 것이다.

*172계자가 특별한 이유

탕후루를 먹고 간식을 많이 먹고 밤에 달골, 춤명상도 하였으며 촛불잔치도 해서

 

나에게 물꼬란?

불편한 점도 있지만 매일 오고싶고 내가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나를 성장시켜주는 집 같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7김현준:

이번계자는 지금까지 계자중 가장 빨리 지나갔고 가장 특별했던 것 같다.

이번 계자 올 때 솔직히 조금 가기도 싫고 6일이 길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시간이 너무 순시간에 지나간 것 같고 안왔으면 너무나 후회했을 

것 같다.

앞에서 말했듯 이번계자 너무 특별한거 같은데 아침뜨락을 밤에 간거나, 밖에서 한데모임도 해보고, 불날엔 밖에서 춤명상도 했고, 무엇보다 

나무날에 비가와서 못가는줄 알았지만 그럼에도 나가서 걷고 삼거리집에서 김밥과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너무 특별한것같다. + 촛불잔치

여기 올때 중1이라 새끼일꾼처럼 일해야하나 걱정했는데 너무 잘 쉬다간 것 같고 다다음 여름계자때 새끼일꾼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생각한다. 빨리 다음 겨울계자와 청계도 가고 싶다.

 

나에게 물꼬는 아직 잘 놀고 쉬다가는 곳 같다. 이번 계자도 잘 쉬다간 것 같고 그래서 나는 물꼬가 아주 좋다.

 

7김태양:

202386일 해날

도착하자마자 짐을두고 맛있는밥도 먹고 저번 계자때 봤던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이제 큰모임 때 새로운 지시를 내고, 놀고 먹고를 

하다가 하루가 지나갔다.

 

202387일 달날

일어나고 밥먹고, 몸을 푸는 것으로, 도랑가의 가서 물놀이도 하고 열린교실 때 단추로 거인자기 크기로 만들거나 아기자기처럼도 만들고

밤되어서 처음으로 아침뜨락을 밤에도 가보고, 아이스크림도 맜있게 먹고 정말 특별한 것 같다. 그리고 내 생일이여서 우리 아버지가 치킨 

사주어주셔서 물꼬 최초로 치킨을 먹어서 너무 뿌듯했다. 그래서 집가서 효도해야겠다.

 

202388일 불날

손풀기로 지율이 물통을 그리고, 보글보글을 시작했다. 나늘 김치볶음밥을 했고, 재밌게 만들고 맛있게 먹었지만 김치전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한껏맘껏에서 호텔을 만들었는데 내 마사지가 너무 좋다고 모두 말해주셔서 너무 뿌듯했다.

 

20238/9일 물날

손풀기 마지막으로 옥샘이 만드신 의자를 그리고, 연극에서 액션, 히어로, 로맨스가 나왔는데 액션에서는 마리오가 나왔고, 공주를 구하는 

이야기이였고, 내가 했던 히어로는 돼지맨과 고무맨이 악당과 싸우는데 히러로가 지는 연출인 이야기였고, 로맨스에서는 깻잎전쟁인데 

마지막에 현주이와 도윤이랑 키스하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 그리고 밥을 먹고 구들더깨때 다시 호텔을 만들어 내 화려한 손놀림(?)으로 

마시지를 했고 샬롱에서 지율이가 머리를 정리해주어서 정말 고마웠고, 대동놀이때 이웃놀이도하고 돼지시름도 해서 재밌었다.

 

2023810일 나무날

짐을 싸고 비가오지만 버스정류장을 가보러 갔지 못했지만 삼거리집에서 김밥, 사탕, 자유시간, 코코아, 초코파이등 정말 많이먹어서 기분이 

좋았고, 밤에 모닥불을 못하자 그동안 못해왔던 촛불놀이를 하고 감자팩을 하고 씻고 잠이들었다. 그리고 쇠날이였다.

 

그리하여 재밌는 물꼬가 끝나고 이젠 집에 가야한다. 정말, 아쉽고 짫았지만 재밌었고, 제일, 특별한 계자였던 것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나한테 물꼬란 세상에서 제일 재밌게 놀수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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